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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뉴스경북=문경시] 문경시, 쓰레기 정책 큰 성과 '모범도시 모델'로 부상

 

3년간 32억9천1백만원 절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완전 정착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12년 부터 「범 시민 3% 개선운동」의 일환으로「쓰레기 줄이기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2012년에 5억9천2백만원, 2013년에 13억5천5백만원, 지난해에는 13억4천4백만원 등 3년간 총32억9천1백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매립되는 쓰레기 5,387톤을 줄여 매립비용 7억6천9백만원과 연탄재 7,561톤을 쓰레기 복토용으로 재활용하여 3억7천8백만원의 매립장 조성비용을 절감했다.

 

특히 쓰레기중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류, 고철류, 유리병류 등을 분리배출 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분리배출함 설치와 단독주택 지역의 재활용쓰레기 통합배출 정책 등의 재활용품 분리배출량을 늘이려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재활용쓰레기는 25% 증가한 705톤이 더 많이 분리배출 되어 1억8천7백만원의 판매수익을 늘렸다.

 

한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2012년)”과 “음식물쓰레기 물기짜서 배출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12년 대비 약21% 감소한 3,513톤을 줄여 처리비 12억4천3백만원을 절감했다.

 

종량제의 취지인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만족할 만할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청소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거리청소 업무 일부를 민간에 위탁하여 절감한 비용과,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등으로 7억8천만원의 세입증대와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또한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량도 2011년 기준으로 2013년에는 10만9천매, 2014년에는 30만5천매가 증가하였다. 이 결과는 문경시의 꾸준한 홍보와 계도로 시민 의식수준이 높아져 이제는 쓰레기를 불법배출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경시에서는 2012년 5월부터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내 집 앞 청소하기 범시민 운동” 과 “생활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운동”,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음식물쓰레기 물기짜서 버리기” 등의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올해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짜서 배출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리고, 문경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환경보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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