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 및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이달 6월 초 점촌시외버스터미널 포장 및 택시승강장 리모델링공사를 모두 마쳤다.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문경을 방문하면 처음으로 도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에 대하여 도시적이고 깨끗한 디자인의 리모델링공사를 실시했다.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시원하고 밝은 색상의 외관과 시의 정체성을 표현한 “관광과 스포츠의 청정도시 문경” 이라는 싸인물을 비롯하여 주요 관광이미지를 표현한 8개(문경새재,아리랑의본향,세계군인체육대회,찻사발축제,시가지전경,사과,오미자,경천호)의 대형 조명광고판을 설치했다.
또한, 낡고 파손된 시외버스터미널 바닥을 아스콘 포장하여 시외버스와 승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택시종사자 및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아주 깨끗하게 잘했다며 주위를 둘러보면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공사는 문경시(시장 고윤환)에서 관심있게 추진하는 「깨끗한 문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시의 이미지 제고 및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제공,교통에너지과.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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