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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안동시] 치매 홀어머니 밥상, 건강 챙기기 등 13년간 극진히 돌본 효자 안동시 태화동 박무영씨 ... 제58회 보화상 [본상] 수상

 

4월 28일(화) 열리는 제5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태화동에 거주하는 박무영 씨(남, 52세)는 홀로된 어머니를 13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셔 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5남매 중 막내인 그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극진히 섬겨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의대에 진학, 장학생을 놓치지 않았으며 대학병원 근무 제의를 거절하고 부모님 봉양을 위해 고향인 안동에서 내과를 개업해 병든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도 하며 꾸준히 일해 왔다.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혼자된 어머니의 매 끼니를 직접 챙겼으며, 이제는 고령으로 인한 치매와 노환으로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어머니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면서 어머니 똥은 구수하기만 하다며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린다.

어머니가 돌아가신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며 할 수 있다면 함께 순장이라도 하고 싶다는 박무영 씨, 그의 효행이 효의 가치가 상실되어가는 시민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보화상은 고(故) 조용효 씨가 쇠퇴하는 도의, 윤리의 복원을 위해 기금을 조성, 매년 대구경북의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제58회 보화상 수상자로는 본상 태화동 박무영 외 효행상 22명, 열행상 2명, 선행상 4명이 선정됐다.<자료제공,희망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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