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13일 오전 평해읍 직산2리와 근남면 산포리 연안 등에서 무해성 적조생물 녹티루카 3,000개체/mL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녹티루카(야광충)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을 제외한 전 계절에 걸쳐 출현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양식장 및 어패류에 피해를 주지 않는 무해성 적조이나 밀도가 높아져 사멸 시 암모니아가 발생하므로 주의 깊은 예찰이 필요하며 발생하는 적조는 수산 피해의 유․무에 따라 유해성과 무해성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수산 피해를 입힌 코클로디니움 유해성 적조는 올해 아직까지 국내 해역에서 출현하지 않고 있지만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빨리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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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해양수산과 자원조성팀. 울진군 적 조예찰 강화와 방제장비 가동준비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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