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이진관)에서 주관하고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경YMCA,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하는 문경지역 주민대상 원예가드너반 제7차 교육이 6. 17일 문경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있었다.

오늘 교육의 주제는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로 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벌개미취, 송엽국 2,000본을 문경시민운동장 담장에 식재하면서 직접 재능나눔 실습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가드너반 교육은 생활원예를 통한 식물사랑, 환경사랑의식 제고 및 시민들에게 힐링을 할 수 있는 능력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19일까지 매주 화,목 4주에 걸쳐 총 8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원예테라피를 통한 봉사활동, 경북의 아름다운 야생화, 식물의 번식법, 생활원예의 이론과 실제,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주 목요일에 마지막 교육이 있을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70여명의 시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원예식물 재배를 통한 자원봉사 및 녹색생활실천의 기회를 가지고 정서적인 힐링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자료제공, 환경보호과. 환경보호과 원예가드너반 문경지역교육생 재능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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