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부총리(YIM Chhayly) 및 차관 7명, 농촌개발위원회 위원 등 고위공무원 14명이 지난 15일, 대한한국 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한 국외 초청연수단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념관내 전시시설, 홍보영상, 새마을 성역화광장을 둘러보았다.

임차리(YIM Chhayly) 부총리는 “캄보디아에서도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일정중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군에서 새마을정신운동 및 각종 전시물을 통한 새마을운동의 모습, 성과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은 2009년 4월 개관이래 약130,000명(외국연수생 3,000명포함)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기관, 단체방문자가 줄을 잇고 있다.<자료제공, 새마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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