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만 도는 파출소는 이제 그만 !!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 순찰3팀

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찰청장상 등 표창 휩쓸어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8월 24일(月) 오전 역전지구대를 방문, 2015년 경찰청 주관 상반기 베스트 순찰팀 관련,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대표직원으로 선발된 임용성 경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하였으며

지난 7월 23일 새벽시간대 차량털이범을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검거한 장갑수 경위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순찰팀제도는 관내 검문검거나 112신고 현장검거 등을 반영하여 우수한 순찰팀에 대해서는 특진이나 포상 등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이러한 표창수여가 전부가 아니다.

역전지구대 3팀은 지난 6월 11일 집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을 모두 훔쳐간 ‘세간살이 절도범’을 35일만에 검거하여 경찰청장 표창이 전수될 예정이며

또한 7월 4일에는 타관내에서 발생한 음주뺑소니범을 검거하여 지방경찰청 표창이,

7월 31일에는 평소 알콜의존도가 높은 절도용의자를 불심검문으로 검거하여 경찰청장 장려장 및 지방경찰청장 표창이 수여될 계획에 있는 등 최근에 많은 표창들을 싹쓸이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지구대,파출소의 경우 범죄예방이 주업무이다.

따라서 절도사건 등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 수사전문기능에서 사건을 접수하여 수사를 진행하게 되며 지구대 파출소는 절도예방순찰 등 범죄예방을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역전지구대 순찰3팀은 관할 내 발생한 절도사건의 경우 검거의지를 가지고 순찰 및 수사를 병행하여 이와 같은 검거성과를 내고 있다. <자료제공,생활안전과>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054-859-2301), 생안과 경감 신동용(☎054-850-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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