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추석명절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2015 추석명절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판매점, 복합영화상영관 및 화재 취약지역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유자시설 등에 대해 소방시설 전원차단, 소방안전 시설에 대한 기능 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소방ㆍ전기ㆍ가스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5일부터 추석 연휴 익일인 9월 30일까지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김규수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불법 물건 적재 등과 같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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