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7일 오후 2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화재예방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소방시설의 완벽한 설치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패 없는 청렴한 소방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공사 설계 ․ 시공 ․ 감리 부실시공 방지, 소방기술자 미배치 및 형식적 배치 금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대책 설명 및 당부, 기타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 소방시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소방법령에 대해 안내하고, 소방법령 질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소방 관련 업체의 부실시공 및 관리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소방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소방서 관내 소방시설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 21, 소방시설설계업 2, 소방공사감리업 2, 방염업 1 및 소방시설관리업 2개 등 총 28개 업체가 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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