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속초 28.7℃
  • 흐림철원 29.9℃
  • 흐림동두천 29.3℃
  • 흐림대관령 25.7℃
  • 구름많음춘천 30.8℃
  • 흐림백령도 27.2℃
  • 구름많음북강릉 29.4℃
  • 흐림강릉 30.6℃
  • 구름많음동해 29.5℃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원주 31.2℃
  • 구름조금울릉도 29.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영월 29.5℃
  • 흐림충주 30.5℃
  • 흐림서산 32.9℃
  • 흐림울진 28.1℃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맑음추풍령 29.8℃
  • 구름많음안동 31.2℃
  • 구름많음상주 31.1℃
  • 구름많음포항 28.9℃
  • 구름많음군산 31.2℃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창원 31.6℃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통영 31.9℃
  • 구름조금목포 31.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흑산도 29.0℃
  • 구름조금완도 33.2℃
  • 구름조금고창 32.7℃
  • 맑음순천 30.8℃
  • 구름많음홍성(예) 31.3℃
  • 구름조금제주 31.6℃
  • 구름조금고산 30.4℃
  • 구름조금성산 30.8℃
  • 구름조금서귀포 31.6℃
  • 맑음진주 30.4℃
  • 흐림강화 30.0℃
  • 구름많음양평 29.4℃
  • 구름많음이천 30.1℃
  • 흐림인제 29.1℃
  • 흐림홍천 29.6℃
  • 구름많음태백 29.1℃
  • 구름많음정선군 30.7℃
  • 흐림제천 28.6℃
  • 흐림보은 29.2℃
  • 흐림천안 29.4℃
  • 구름많음보령 33.2℃
  • 구름조금부여 30.6℃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많음부안 32.0℃
  • 구름조금임실 30.4℃
  • 구름조금정읍 33.9℃
  • 구름조금남원 31.5℃
  • 구름많음장수 30.2℃
  • 구름조금고창군 32.3℃
  • 구름많음영광군 31.7℃
  • 맑음김해시 33.0℃
  • 맑음순창군 31.1℃
  • 구름조금북창원 33.0℃
  • 구름조금양산시 33.4℃
  • 맑음보성군 31.8℃
  • 구름조금강진군 31.5℃
  • 구름조금장흥 31.3℃
  • 구름조금해남 32.1℃
  • 맑음고흥 32.3℃
  • 맑음의령군 30.6℃
  • 구름조금함양군 31.4℃
  • 맑음광양시 31.6℃
  • 구름조금진도군 30.8℃
  • 흐림봉화 29.4℃
  • 구름많음영주 30.0℃
  • 구름많음문경 30.2℃
  • 흐림청송군 29.6℃
  • 구름많음영덕 29.8℃
  • 구름많음의성 31.3℃
  • 구름많음구미 31.6℃
  • 구름많음영천 32.3℃
  • 맑음경주시 32.0℃
  • 구름많음거창 30.1℃
  • 맑음합천 32.4℃
  • 맑음밀양 33.0℃
  • 맑음산청 31.5℃
  • 맑음거제 31.0℃
  • 구름조금남해 29.3℃
기상청 제공

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종합] 경북도 24일(화)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종합

대구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협력으로 지역 우수 인재 잡는다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공동으로‘대구․경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과 서종대 한국감정위원장, 임승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8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노석균 영남대총장을 비롯한 24개 지역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 졸업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서는 지역 우수 인재육성 및 채용 활성화의 기치로 대구와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8개 기관(경북 3, 대구 5)과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14개 대학(경북 12, 대구 2)이 합동으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대학은 이전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육성하고 이전공공기관은 양성된 우수 지역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금년도 대구․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채용인원 561명중 51명(8%)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들과 이전 공공기관들은 연구인력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갈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에는 대구‧경북혁신도시 이전 대상 15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기관 소개와 올해 채용요강 안내, 지역 출신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용설명회와 상담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지역 이전 공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혁신도시의 본격적인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도민들이 새로운 기대감이 충만한 만큼 공공기관과 대학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방과 중앙이 상생하는 성공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오늘 이전기관 대학 모두가 힘을 모은 자리인 만큼 혁신도시 건설 효과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건설도시방재국 균형개발과>

 

한국도로공사

·이전인원: 1,046

·설립목적: 도로의 설치 및 관리와 이에 관련된 사업을 통해 도로의 정비를 촉진하고 도로교통의 발달에 이바지

 

 

한국전력

 

·이전인원: 2,494명

·설립목적: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

 

교통안전공단

·이전인원: 318

·설립목적: 교통사고 예방 사업 시행, 교통안전관리 효율화 도모,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

 

김천혁신도시 조감도

 위 치 : 경북 김천시 율곡동 일원

 규 모 : 3,805천㎡(115만평) *계획인구 : 26,827명(10,731세대)

 사 업 비 : 8,676억원(용지비 3,535, 조성비 5,141)

 사업기간 : ’07. 3. 19 ~ ’14. 12. 31(1단계 준공 : ’13.12.31)

 이전기관 : 12개 기관(5,065명)

    ※ ’14.현재 : 6개 기관(767명) 이전완료

 

 

경북 여성,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 서포터즈 332명 선발, S ․ 여성리더, 경북愛 마실가요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4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소통하는 경북여성, 참여하는 경북여성을 구현하기 위해‘S-여성리더, 경북愛 마실가요’라는 주제로‘경북여성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자졌다.

이날 발대식은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도내 여성을 읍면동별 각 1명씩 선발된 332명에 대한 서포터즈 위촉장 친수 및 격려사,‘마실,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란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 경북여성 SNS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소개와 서포터즈의 역할 안내, 그리고‘소셜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기’란 주제의 SNS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북여성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여성관련 정보의 제공 및 전파, 도내 여성관련 소식의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온라인을 통한 경북여성 소통을 위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도에서는 SNS를 통해 출산, 육아, 취업,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서포터즈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트, 블로그에 계정을 만들어 경북여성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평균 1,4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읍면동별 서포터즈들은“평소 여성관련 정보에 대한 소통이 아쉬웠는데, 경북여성 소셜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많이 기대되다”면서, 각자가 지닌 기량을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울릉군에서 참석한 서포터즈 한외자, 최윤정씨는 울릉군의 아름다운 비경을 촬영해 울릉군 홍보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북여성 소셜네트워크 구축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여성 관련 정보를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선6기 김관용號의 개조를 위한 첫 신호탄 !

새출발위원회,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혁신방안 발표

- 유사소규모 기관 통폐합, 현재 33개 기관을 26개 기관으로 조정

- 기관CEO 전문가 임용확대(공무원 임용 50%이하로 축소)

- 경영평가 부진기관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전국최초 도입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 하춘수 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6기 공공개조 핵심 아젠더로 실행될 출자출연기관 혁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출자출연기관 혁신방안은 유사․소규모 기관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33개 기관 → 26개 기관) ▲기관CEO에 전문가 임용확대(공무원 임용축소 67%→ 50%이하) ▲출자출연기관의 엄격한 성과평가를 통한 신상필벌 확행(부진기관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전국최초 도입)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민선6기 김관용號의 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관 통폐합, 현재 33개 기관을 26개 기관으로 통합

 

새출발위원회에 따르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33개기관으로(종사자 1,726명) 그 동안 기관의 숫자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조조정이 불가피 하다고 판단하고, ‘고효율과 고편익’ 이라는 대원칙을 기준으로 기능이 유사하거나 소규모 기관은 통합시키되, 도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기능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구조조정할 것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향을 살펴보면

 

-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R&D연구기관 4개를 1개로 통합

산업통상자원부의 R&D 공모사업을 수행하면서 기관규모가 소규모인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그린카 부품연구원’, ‘천연염색산업연구원’을「경상북도 테크노파크」로 통합해 연구장비의 공동이용과 연구성과 등을 공유케 함으로써 경북도 전략사업의 연구인프라 집적에 따른 시너지 창출효과 도모

 

- 생명산업 분야 2개 기관을 1개로 통합

바이오산업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경상북도 생물산업연구원’ 으로 통합해 연구장비의 공동이용과 연구원간 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내 생명산업의 중추 R&D기관으로 육성

 

- 지역복지분야 2개기관을 1개로 통합

경북행복재단’, ‘경북장학회’를「경상북도 복지개발원」으로 통합 복지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기관 운영과 효율성 제고

 

- 이번 김관용 도지사의 선거공약인

농어업진흥재단’은 ‘(재)농민사관학교’와 통합 운영하고

여성사관학교’는 ‘여성정책개발원’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추가 기관증설을 억제하면서 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

 

- 또한 장기적으로 경북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문화․예술 관련기관 통합

현재 대부분의 시도가 문화재단을 운영(13개시도)하고 있고

‘지역문화진흥법’ 시행(‘14. 7)등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함을 감안, ’경상북도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엑스포‘, ’화콘텐츠진흥원‘, ’문화재연구원‘을 통합하고, 도립예술단인 교향악단과 국악단 관리와 문예진흥기금 관리 기능도 부여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안

현재 33개 기관

26개 기관

(7개 기관 축소)

 

- 새출발위원회는 위원회가 제시한 기관통합 등 구조조정에 대한 세부적인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하여는 향후 분야별로 구체적인 로드맵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CEO 전문가 임용확대, 공무원 임용을 50%이하로 축소

 

최근 정부가 대폭 강화한 공직자 취업제한 대상기관에는 경북도 산하기관은 포함되지 않지만 관피아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출자출연기관 CEO 임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직무분석을 통한 전문요건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 임용 확대방안도 제안했다.

 

- 위원회는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를 통한 직무분석 결과 기관의 특성이 기업적 경영을 통한 효율성 증진이 요구되거나 기관장이 전문적 학식과 소양이 요구되는 등 전문요건이 필요한 기관으로 공기업, 의료원, R&D 연구 등 17개기관을 선정하여 전문가 임용직위로 정하고,

 

- 공익활동 지원, 복지 등 고객 만족도 측면이 강조되는 기관과 기존 도의 업무를 위탁해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등 공익적 가치를 우선하는 일반요건 16개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 또는 공무원 출신을 임용하는 직위로 정해 운영하도록 제안했다.

 

- 다만, 전문가 임용 대상기관이라 하더라도 설립 5년미만인 경우에는 회계처리, 관계기관과의 협조 등 기관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그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것도 고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 출신 기관장은 현행 67%에서 50%이하로 축소 조정되며, 또 기관장 채용에 있어서도 공모절차,과정 등의 전면 공개를 의무화 해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했다.

 

경영평가 부진기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공공기관 개혁은 기능수행이 부진하거나 정책환경 변화로 존재치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2015년 경영평가시부터 D등급 기관장은 해임하고, 2년이상 성과 부진기관은 기관폐지도 고려해 나가는 것으로 경영평가에 따른 신상필벌을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기업 부채감축 등 고강도 경영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부채를 17년까지 정부목표인 200%의 절반이하 수준으로 감축해 나가도록 요구했다.

- 경북개발공사 부채비율 158% → 2017년 99%로 감축

- 경북관광공사 부채비율 95% → 2017년 75%로 감축

 

이 밖에도 기관별 혁신과제로 직원 복지후생비 가이드라인 준수, 경상경비 10%이상 절감과 업무추진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 경영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의 공개를 원칙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새출발위원회 하춘수 위원장은

“공공기관 개혁은 자기혁신으로 살을 에는 아픔이 뒤 따라야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한 경북도 공공기관 개혁은 경북의 완전한 개조를 위한 첫 단추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다. 고강도의 자기개혁을 통해 민선6기 김관용 號가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께 새 희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출발위원회에서 제시한 공공기관 개혁추진 방안 이행을 위해 단계별로 구체적인 방법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새출발위원회

 

 

 

 

경북이 낳은 골프영재 백규정 선수 경북도청 방문

 

-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후의에 감사 인사 -

 

경북이 낳은 골프영재 백규정 선수가 24일 오전 9시 30분 경상북도의 적극적 후의에 대한 감사 인사로 도청을 방문했다.

 

백규정 선수(CJ소속)는 경북 구미 출신의 골프영재로 고아초등학교, 현일중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1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에서 제4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대회 및 넥슨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에서 2연속 우승한 올해 신인상 유력 후보이다.

 

이날 백규정 선수와 함께 최억만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경상북도골프협회 장정득 회장과 임원, 백규정 선수의 모교인 현일고등학교 장창용 교장선생님과 김낙현 지도감독 및 모친인 김진수 여사도 함께 참석해 백규정 선수의 2014 KLPGA 2승을 축하하고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누었다.

 

백규정 선수는 자신을 이만큼 성장시켜 준 모교와 경상북도골프협회 및 경상북도에 깊은 감사의 뜻으로 자신의 싸인이 담긴 감사 트로피를 김관용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백규정 선수에게 표창패를 전수하고“경북인의 당당한 기상으로 세계를 향해 뛰는 경북의 딸 백규정 선수의 그간의 땀과 열정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오늘의 영광에 앞서 대한민국의 체육을 더 발전시켜 세계스포츠 선진국으로 이끌겠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더 열심히 전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지역에 백규정 선수와 같은 우수한 선수배출은 오로지 체육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체육인들의 덕택이라 생각한다. 함께하신 모든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체육진흥과>

 

백규정 선수

 

경북 구미(선산 고아읍)출생

◦ 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

◦ 2011년

제35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 2012년

국가대표

◦ 2014년

제4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넥슨 세인트나인 마스터즈2014 우승

※ 2014년 신인상 유력 후보

 

엄마젖먹고 자란 건강한‘아가’다 모여라

 

- 제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

 

경상북도는 2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모유수유 장점 홍보 및 긍정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발대회는 모유수유 아기 100명과 가족 등 500여명 참석하는 등 도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6월 2일부터 경상북도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도내 거주 4~6개월의 모유수유로 자란 아기 100명을 신청을 받을 계획 이었으나 온라인 시작 10여분만에 마감 인원을 훌쩍 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심사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동간호학 교수, 모성간호학교수, 모유수유전문가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 5, 6개월의 아기들의 건강상태, 신체계측, 모유수유 실천 정도, 모유 지식 등 8가지 영역에 대해 실시하여 우수아기를 선발하게 된다.

 

금년으로 7회를 맞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장에서는‘아가랑 엄마랑 어울림한마당’을 마련해 임신․출산 육아 OX퀴즈, 최강아빠를 찾아라(디스코 경연대회, 눈치게임)로 가족들의 웃음과 재치로 가득 찼으며,

영유아 상담 코너, 포토 존 운영, 모자보건관련 홍보부스 운영, 참가자 단체 및 개월별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로 펼쳐졌다.

 

이순옥 도 여성정책관은“모유수유아와 실천가족에게 새로운 흥미와 모유수유에 대한 중요성이 오래 기억 될 수 있는 행사 였다”며,“선발대회를 통해 도내 모유수유율이 증가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인 긍적적 인식 확산으로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2012년 35.3%

 

 

낙동강 카누핑(Canoeping) 시대를 연다!

- 낙동강을 세계적인 카누 메카로 육성 -

 

경상북도는 20일관계자 15명과 함께‘2015 낙동강카누랠리 대회’개최 준비하기 위해 상주, 문경, 예천 등 현장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는 생명과 문화가 흐르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낙동강에 캠핑장 조성과 카누랠리대회, 카누투어링 운영으로 시대적 트랜드인 카누핑(Canoeping)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것이다.

 

카누핑(Canoeping)이란 물위에 자전가라 불리는 카누(Canoe)와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최근 여가수요 증가로 인해 레저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급증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장답사 코스는 예천 삼강주막에서 출발해 문경 영풍교를 거쳐 상주 경천대까지 20Km 정도이며, 김남일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카누, 요트 등 수상레포츠 체험으로 유명한 (사)물레길의 장목순 이사장도 참여해 4시간 걸쳐 직접 카누를 타기도 했다.

 

장목순 (사)물레길 이사장은 최근에는 아름다운 강을 자연그대로 보존하면서 수상레포츠를 체험하며 문화를 즐기고 있다면서 향후 낙동강에 힐링 카누여행(캠핑+레크레이션+카누투어)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중심인 낙동강을‘바라보는 강’에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와 함께 즐기머무르는‘경제가 흐르는 강’으로 탈바꿈 시켜 지역경제 창조 동력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경북도립대‘KASF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대거 입상

 

- 대회장상 경북도립대 피부미용과 김람 학생 등 대거 상위 입상 -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미용대회‘KASF(Korea Art Summer Festival)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전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피부미용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람 학생이 대회장상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10명, 동상 9명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장상을 수상한 김람군“평소 미용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3월에 입학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과에서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을 이수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미용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립대학교 피부미용과는 그 동안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 경진대회(2009~2013년)와 전국 미용경진대회(2009~2013년) 등 각종 국내 미용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상하는 등 미용 분야에서 탁월하고 독창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명실공히 미용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학년부터는 입학정원 40명의 국내 최초 2년제 보건미용과로 학과를 개편할 계획으로 있는데, 급변하는 보건의료 관련 미용시장의 전문 인력 양성과 경북북부 산림테라피조성과 연계한 전문 테라피스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1997년 학교 개교와 함께 신설된 피부미용과는 현장 중심 실습교육과 산학일체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뷰티경진대회 참여를 위한 학생 집중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면서,“특히 2015학년도 보건미용과 개편으로 기존 미용 분야에 보건 분야를 가미한 융․복합적 학과로서 향후 전망이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KASF 미용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 장려법을 기반으로 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숙련기술을 장려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회장 박은영)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6년 연속 개최됐다.

 

올해는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 미용 관련 학원 등 700개 소속 단체에서 2,600명의 수험생을 비롯해 총 6,00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대회이다.

 

 

 

 

경북도내 멸강나방 첫 발생‘긴급방제’비상

- 경북농업기술원 예찰활동 강화, 피해 최소화 주력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이 경주시 외동읍 사료용 옥수수 포장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발생해 긴급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예년에 비해 20일 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6월 2일에서 5일경 중국에서 저기압 기류를 타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발견된 멸강나방은 대부분 1~2령의 어린 상태로 옥수수 줄기 끝 부분을 갉아먹고 있어 긴급방제를 실시하면 방제가 가능하다.

 

멸강나방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못해 중국에서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대량으로 날아와 보통 9월 하순까지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밤낮 구분 없이 농작물을 갉아먹고, 3~4령부터는 밤에만 나와서 잎, 줄기, 이삭까지 폭식하고, 4~5령 이후에는 약제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어린 유충기에 방제해야 한다.

 

한편, 이번 멸강나방과 같이 목초지나 사료작물 재배지에 발생했을 경우 약제를 살포할 때는 살포 후 반드시 2주일 이상 지난 후에 가축을 방목하거나 사료로 급여해야 안전하다.

 

조현기 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사료작물 재배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며,“농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 2014년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 3개 권역 3일간의 교육 마무리, 안보 안전 중요성 인식계기 -

 

경상북도는 도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3일간 실시한 2014년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교육은 지난 1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교육을 시작해 19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24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실시했다.

 

현재 경상북도 직장민방위대는 위기발생시 즉각 운용할 수 있도록 총 726개대 약 3만 6천여명이 대원으로 편성 되어 있다.

 

교육은 긴급 민방위사태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4시간씩 실시하고 있으며 민방위 교육훈련 불참자에게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민방위연차는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다음 연도에도 동일한 연차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위협과 대형 재난사고 발생 등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편성을 안보의식 고취와 생활밀착형 과제 위주로 편성 교육을 진행했다.

 

우병윤 도 안전행정국장은“직장민방위대장은 안보 및 각종 대형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핵심요원이다”며,“이번 교육이 국가안보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자료제공, 안전총괄과>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