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청도군수 퇴임식 행사 열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6일 오후3시 청도 군민회관에서 도ㆍ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가족, 친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제8대 이중근 청도군수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 앞서 오전 9시 충혼탑을 찾아 헌화ㆍ분향 행사를 가졌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민선4기 제7대(2008. 6․5∼2010. 10.30)에 이어 민선 5기 제8대(2010. 7. 1 ∼2014.6.30)동안 청도군수로 재임하면서 청도성공시대를 열어왔다.
취임후 2020 비젼전략을 제시하고, 상설 소싸움경기장 개장, 소싸움 테마파크, 와인터널 관광사업, 청도읍성 복원, 코미디철가방 극장 개관,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개관, 청도박물관 개관 등으로 연인원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인재육성장학회 운영(100억원 목표), 부자농촌 만들기에 주력, 천연도시가스 공급, 청도역과 안송읍 지하차도 확장 개통, 고수리 우수 저류조 설치, 청도천 및 동창천 사업, 남성현 터널 및 곰티재 터널 개통, 운문댐 맑은물 공급확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수많은 일들을 이루어 냈다.
또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수상, 2013년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기관상, 2013년 올해의 CEO 대상, 2014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은 “전원도시 브랜드 ” 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지난달 부부의 날에는 2014년 전국 모범군수 부부상(국회)을 수상한 바 있다.
재임 기간 동안 “함께하는 군정 도약하는 새청도”라는 슬로건과 청도성공 시대 만들기라는 군정목표 아래 군민화합과 안정을 도모하였으며 청도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바친 결과 세계일류 전원도시 행복 청도의 성장기틀을 마련으로 군민의 행복지수가 크게 향상 되었다.<자료제공, 기획실>
행락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4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실시 청도군(부군수 전용환)은 지난 6월 25일 『2014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119안전센터, 청도군인명구조대원, 물놀이안전관리요원,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운문댐하류보, 삼족대 등 관내 물놀이 지역에 피서객이 몰려 발생되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물놀이 구조장비 사용법, 근무수칙 등에 관하여 교육했다.
청도119안전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담당공무원, 물놀이안전관리요원이 모두 실습하는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안전네트워크(대장 김종록)에서는 투척로프 시연으로 물놀이 위급상황 발생 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 부군수는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은 우리군 공무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물놀이안전관리요원이 모두 힘을 합쳐, 주인의식을 가지고 민과 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줘야 한다”면서 청도군이 안전한 물놀이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자료, 안전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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