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권익위 이동신문고’, 김천시 고충민원 상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지난 26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중소기업체의 고충민원 상담과 더불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이동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김의환)을 비롯한 10여명의 상담반이 사회·복지, 산업·농림, 도로·교통, 주택·건축 분야 등 총 59건의 상담예약 신청 및 현장접수 고충민원을 상담·처리했다.
또한 고충민원심의관 등 5명으로 구성된 기업옴부즈만이 대광농공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주)한독 등 12개 입주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 기업체 현장 1개소를 방문하여 환경영향평가의 간소화, 무사고 기업 산재보험료 요율 완화, 개별기업 건폐율 완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채용 완화 등 기업규제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신문고’ 운영과는 별도로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청,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4개 기관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은 경쟁력입니다’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청렴조사평가 허재우 과장의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 상담반이 우리시민 및 기업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관계기관 및 관계부서와 민원인 간의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등 현장민원 상담을 적극적으로 펼쳐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감사홍보담당관실>
지좌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협의체 구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하여 자립증진 지원!
김천시 지좌동(동장 김성수)은 지난 2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좌동 복지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박천섭 성의고등학교 교장이 부위원장은 서울주유소 대표 김기옥씨가 선출되었다.
복지협의체는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의 발굴과 주민의 복지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매 분기별 회의를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박천섭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주민·아동·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지좌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보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섬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지좌동주민센터>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협의체 구성(지좌동)
KBS배 전국수영대회 김천에서 개최
- 경영, 다이빙, 싱크로, 수구 등 5일간 열전 -
국내 수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3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과 KBS가 공동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 및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개회식은 6.28(토)14:00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4종목이 개최되는 종합수영대회이다. 특히 경영은 유년부(초등 4학년 까지)에서 초(초등5,6), 중, 고, 대, 일반부까지 모든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체 규모는 선수, 임원,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28~11. 3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기량점검을 겸해서 출전한다. 김천시는 2006년 김천실내수영장 준공과 전국체전을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전국단위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4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종합수영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011년 『제1회 김천전국꿈나무수영대회』로 시작하여 2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수영관련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대회운영, 스포츠마케팅 능력도 인정을 받아 지난 해에 종합수영대회로 승격하였고 올해 선수,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하여 날로 성장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영장이라는 찬사가 과찬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기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을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담금질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영종목에 특화된 웨이트 트레이닝장, 트렘플린, 드라이보드, 드라이비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찾고 싶은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매년 2만명 이상이 전지훈련으로 김천을 방문하여 훈련을 하고 가는데 이중 절반이상이 수영관련 종목이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스포츠중심도시 김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33만여㎡에 12개 경기장이 한곳에 집중되어 있고 공원 같은 조경시설은 각종 대회개최는 물론이고 전지훈련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 도민체전을 비롯하여 굵직굵직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 한발 앞선 스포츠마케팅,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으로 전국에서 가장 대회개최하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났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을 널리 알리고 수영발전의 촉매역할을 할 것이다. 최상의 시설, 숙련된 대회운영 노하우, 친절한 손님맞이로 김천을 알리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손님맞이 및 경기 관전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스포츠산업과>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예매 시작
- 경연·초청공연 25개 팀, 총 41회 공연 -
국내 공연예술축제 가운데 가장 높은 객석 점유율을 자랑하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개막일을 한달여 앞둔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예매에 들어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연극, 늘 가까이’라는 주제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경연 16개 팀과 국내외 초청공연 9팀, 총 41회의 공연을 한다.
연극제의 부대행사로 야외공연장에서 매일 밤 8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에서는 마술·마임·버블·변검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인형극·마당극, 콘서트 등의 공연을 매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족희곡낭독대회와 뻔! Fun한 연기콘테스트, 동화구연지도자과정, 동화연극놀이터, 스토리텔링여행 등 휴가철가족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과 실내외부스에서 체험, 관람, 놀이, 식·음료 판매, 깜짝이벤트 등을 유·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예매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연극제 사무국(김천시 영남대로 1321 백옥빌딩 2층), 7월 23일부터는 김천문화예술회관 내 임시사무국에서 할 수 있다.
개·폐막공연은 본 연극제의 2012년, 2010년 대상 팀의 연극으로 이루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좌석을 지정하면 3,000원이 추가된다.
기타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천국제가족연극제추진위원회(054-420-8279)로 하면 된다.<자료제공, 새마을문화관광과>
김천시 2014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가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40여년간 헌신해온 공직자에 대한 정년퇴임식이 퇴임자의 요청에 따라 간소하게 2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2014년 상반기 정년퇴직자는 본청 안명호 주민생활지원국장, 박문식 보건소장, 이쾌원 세정과장, 안한기 건설과장, 박혜영 시립도서관장, 김광성 담당(투자유치과), 김선길 담당(복지위생과), 이국인 담당(환경관리과), 하경호 주무관(건설과), 현소명 지동보건진료소장, 여우주 장전보건진료소장, 김정현 주무관(농업기술센터) 12명이다.
읍면동은 이점배 감문면장, 정동출 자산동장, 김찬훈 부항면장, 김갑배 양금동장, 김명숙 담당(봉산면), 최찬영 주무관(자산동), 윤정희 주무관(구성면) 7명으로 소속 부서에서 별도의 행사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박보생 시장의 공로패 수여로 시작된 이날 퇴임식은 격려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 가족, 친지, 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아쉬움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을 비롯하여 80-90년대 산업화와 2000년대 경제성장의 숨은 일꾼으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한 퇴임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퇴직자들은 인사말에서 “40년 가까이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지내오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며 근무해왔다.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시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총무과>
민선6대 박보생 김천시장 취임행사 계획
오는 7. 1로 예정되어 있는 민선6대 출범을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농번기 등을 감안해 취임식을 취소한다고 했다.
시민의 공감속에 안정적으로 출범하도록 하고, 지역발전과 안전실천을 도모하는 계기로
주요 위험지구 점검 및 불편・애로사항 청취 하며 현장직원들과 함께 화합하는 만남의 장 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김천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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