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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안동여고 1학년생, 선배따라 장학기금 전달

[안동시] "10원짜리, 50원짜리, 100원짜리 우리들이 모은 동전 안동시에 드립니다"

 


 

[뉴스경북 = 김두래 기자] 안동시의 출연금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어린 학생들의 정성이 모아져서 화제다.


지난 2월 4일 어린 여고생 3명이 손에 동전을 가득 담은 종이상자를 들고 안동시장학회를 찾았다. 이들은 안동여자고등학교 1학년(학생회장 권초원) 학생들로서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들고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선배들(현재 2학년)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부이다.


안동여고 1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3월 고등학생이 된 기쁨을 선행으로 이어가기 위해 1학년생 전원이 동전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복사할 때마다 1면에 50원, 1장에는 100원을 교실 한쪽에 마련된 동전함에 넣어 학생들의 정성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했다.

 

1년이 채 안되어 함을 열어보니 10원짜리, 50원짜리, 100원짜리 동전이 다양하게 쌓여 그 금액이 147,240원에 이르니 동전을 세던 학생들도 놀랐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아야 할 학생들이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남을 돕고 싶은 심정으로 출발한 갸륵한 정성이 안동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장학회 김순자 사무국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장학회를 육성하는 지름길”이라 말하고, “어린 학생들의 정성이 우리 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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