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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국민의당 경북도당창당대회 안동에서 개최 ... 경북도당 위원장 강수원 선출

안 대표를 비롯한 창당 준비위, 경북 당원 및 지지자들에 큰절 총선 승리 다짐

"20여년만에 3개 교섭단체가 생기게 되고 정치권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

 

 

[4.13총선=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국민의당 경북도당 창당대회가 20일 오후3시 안동(안동체육관 부속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도청이 옮겨 오고 신도청 소재지인 안동에서 제3당 교섭단체로의 진출에 선봉이 되고자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것에 자부심 마져 든다며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를 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도착에 맞춰 시작된 경북도당창당대회는 (사)정책네트워크 내일 정연호 소장, 순흥안씨대종회, 안승관 성균관유도회장, 안동지역 공천자 박인우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당 창당을 축하하는 공연과 내빈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 경북도당위원장 선출 및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 되었다.

 

최홍식 당원의 사회로 담대한 변화에 경북이 앞장 서겠다며 안 대표를 비롯한 창당 준비위들을 연단에 오르게 한 뒤 참석한 당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게 했으며 "국민과 당원을 주인 대접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영 당원(영주지역)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김상진 당원(안동지역)이 경북도당 창당 경과 보고를 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어진 경북도당 창당을 격려하는 인사에서 "담대한 변화에 경북이 앞장서 주신 것에 놀라움과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했으며

 

 "지금 대한민국은 기득권을 가진 양당 때문에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낡음을 계속 유지시킬 것인가, 새로움을 선택할 것인가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양당구조에서는 기득권을 가진 양대 정당이 서로 반대만 하더라도 잘하면 1등, 못하면 2등을 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우리 정당들은 대한민국이 처한 문제 해결에 관심이 없었다"며 정치권을 질타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선택되면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을 선택하면 우리나라는 20여년만에 3개 교섭단체가 생기게 되고 정치권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이런 정치권의 변화는 반대만 하던 정당들이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 "국민의당은 다른 정당들이 서로에 대해 반대를 할 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경북과 대구지역은 여당은 누구를 공천해도 당선됐기 때문에 무관심의 대상이었고, 야당은 아무리 뛰어난 사람을 공천해도 낙선했기 때문에 포기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당과 같은 좋은 야당의 후보가 1∼2명 당선되면 정치권 전체가 긴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절망밖에 남아있지 않은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박인우 후보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을 다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이곳 안동에서 싹트리라 확신한다. 4.13총선에서 승리하고 2017년 반드시 정권창출 하겠다"며 참석자들을 향해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참석자는 "안 대표가 저렇게 쉽게 분명하게 말하는 모습은 TV에서 보던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국민의당이 지지를 받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안철수를 연호했다.

 

 

 

국민의당 안동지역 공천자 박인우 예비후보도 인사를 했다.

 

"새누리당의 오만 부패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도당 당원들과 함께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은 당원들의 동의로 윤지홍(전 안동대 교수)당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강수원 당원을 선출했다. 이어 선출된 신임 강 위원장이 최홍식 당원을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경북도당 임원 선출 및 기타 건은 추후 당원들과 논의 후 공지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국민의당 경북도당은 지난 6일 경북지역 발기인 100여 명이 도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 3.20일 공식 창당됐다.

 

 

  [행사 관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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