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제44대 최수일 울릉군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가져

 

- 기자간담회 통해 울릉군 발전 위한 비전(Vision) 밝혀 -

 

 

제44대 울릉군수에 최수일 군수가 당선된 후, 7월 1일 울릉군 주재기자단을 초청해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지고 울릉군 발전을 위한 비전(Vision)을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 날 아침 7시 경상북도지사, 도의원, 부군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이어서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는 6.4지방선거에 당선됨으로써 추진 중인 국책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게 됐으며 하늘길, 땅길, 바다길을 아우르는 전천후 교통망을 확충하고 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복지울릉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온 군민이 바라는 위대한 울릉의 꿈을 실현하고 군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기 위해 민선6기 군정방향을 다음과 같이 잡고 역점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울릉도·독도 전략사업 완공

먼저 2020년까지 울릉공항을 건설하고 울릉항 2단계사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공항과 울릉항 2단계사업을 완성함으로써 하늘길, 바다길을 아우르는 전천후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일주도로 완공, 국민임대주택 110호 건설을 통해 주민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 세계적인 명품 녹색 관광섬 조성

민선 5기 군정비전이기도 한 세계적인 명품 녹색 관광섬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 민박각구 및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종사자 친절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관광진흥개발 기금 융자 알선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통해 교육·보건·의료·사회복지 및 생활환경개선과 도로·항만·상수도 등 사회간접자본확충·정비를 통해 도서지역민들의 정주여건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군민모두가 잘사는 경제기반 구축

추산용천수 생수개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확대, 해상연료수송비 지원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울릉항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조성 등의 사업 추진으로 군민모두가 잘사는 경제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희망과 확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어촌 건설

농·수산물 육지출하 수송운임지원, 고품질 산채생산 기반시설 확대지원, 울릉산채명품화사업지원, 지역농업인복지증진, 어업인 유류비 및 유류수송비 지원, 도동항 활여회센터 건립, 천부항 방파제시설, 국가어항 기반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농·어촌을 건설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기반시설 확충

삼국시대 우산국 관광자원개발, 수토문화조성사업,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지오투어리즘 관광자원개발, 울릉녹색테마파크조성, 독도체험시설기반조성 등으로 문화·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고 1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한다.

 

◌ 군민이 행복한 복지울릉건설

근로빈곤층 자금구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확대, 사회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조성,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자녀양육 환경 획기적 개선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 계획이다.

 

◌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울릉 조성

슬레이트지붕 연차적철거 및 개량지원사업 확대, 환경시설사업 집중투자, 통합상수도 시설사업 추진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울릉을 만들 계획이다.

 

◌ 지역특성을 살린 균형개발 추진

농산어촌 개발사업추진, 개발촉진지구지정사업 마무리, 저동항 오징어회타운 조성, 도서종합개발사업추진, 일주도로, 농·촌도로 확포장사업 확대시행, 새마을주민숙원사업 연차적 확대시행 등을 통해 지역특성을 살린 균형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한마음회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배려대상자 간담회를 가지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튿날인 2일에는 경로당, 상가 등을 방문하여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을 찾아 격려하고,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활을 점검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당부하는 일정을 이어간다고 했다.<자료제공,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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