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경주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7월 11일부터 경주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동해안의 36km 청정 해역에 5개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시에서는 7월 11일부터 일제히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올 여름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백사장 및 해수욕장내 각종 시설에 대하여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그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으로 타지역 해수욕장과의 차별화, 명품화를 시도하여 왔으며. 다양한 해변 축제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해변으로 거듭 나고자 노력하여 왔다.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한 경주는 올 여름 하계 휴가철에 120만명의 피서객을 맞이하겠다는 목표로 5개 해수욕장별로 특색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객이 사계절 찾아오는 해변으로 개발했다
감포오류 고아라 해변은 백사장 길이 600m에 폭55m의 넓은 해안선이 있고 햇살에 반짝이는 몽돌밭과 나지막한 해안선 능선위에 넓게 자리한 송림이 있으며“내시불” 이라하여 무엇이든지 백사장으로 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올 상반기 18,000명의 관광객이 찾은 오류캠핑장은 캐라반 비가림 시설과 캠핑사이트 바베큐장을 설치하여 올여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감포 전촌솔밭해변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은 두 해수욕장을 합한 길이가 약1km에 평균폭 60m의 넓은 해안선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울창한 송림과 해양레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분포 되어 있다.
경주시내에서 동쪽으로 32km 떨어진 대종천 하구에 위치한 봉길 대왕암 해변은 백사장 길이 800m에 폭 50m의 긴 해안선 앞에 신라문무대왕의 해중릉인 대왕암이 있고 가까운 곳에 감은사지, 이견대, 기림사, 선무도의 본산 골굴사, 장항사지 등의 명소가 많이 있어 가족휴양지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경주에서 최남단에 위치한 양남면에서도 제일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관성솔밭해변은 백사장길이 1km에 폭40~50m의 긴 해안선에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반원형을 그리고 있으며. 황새바위를 비롯한 바위섬 군락이 일품이며. 인근 울산광역시와 연접하고 있어 회사 하계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양남면 읍천지역의 경주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언론매체 보도와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경주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관광 해변 가요축제, 기업체 하계휴양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찾아오는 올 여름 피서객을 위하여 다양한 바다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바가지 요금 등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하여 올 여름 경주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동해안의 명품화된 청정해수욕장에서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공보전산과>
나정 해수욕장 사진
오류 해수욕장 사진
교육부 수학여행 재개 발표
경주 관광업계 환영, 경주시 발빠른 움직임
교육부의 수학여행 재개 발표를 접한 경주지역 관광업계에서는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지난 4월 수학여행 중단으로 전국 최대 수학여행지인 경주지역 관광업계 전 업종 모두 피해가 매우 컸다.
특히, 수학여행 학생들을 주요고객으로 하는 불국사숙박단지 31개 유스텔(1,200여개 객실)은 올해 상반기 수학여행 예약 479개 학교 69,000명이 취소되어 50억원의 손실을 보는 등 매출이 거의 전무하였다.
전세버스업체 16개사 중 직영 2개소에서는 매출의 90%이상이 학교행사로써 수학여행 전면 중단으로 매출이 거의 없었으며, 나머지 14개 업체도 학교체험학습, 소풍, 단체모임 등 대규모 행사의 취소로 피해가 컸다.
불국사숙박협회 박시정 회장은 교육부의 수학여행 재개 발표를 대대적으로 환영하며, 안전한 수학여행 제도 정착을 위해서 불국사숙박업소에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수학여행 재개를 위해 중앙정부에 수차례 건의한 바 있고, 7월 세계태권도대회와 8월 화랑대기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불국사숙박단지 숙박을 우선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대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수학여행 재개와 테마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소규모, 체험형 수학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자료제공, 문화관광과> 멸강나방 발생 『긴급방제』 실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이 지난 6월 27일 불국동(평동) 사료용 옥수수 포장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평동 남천 일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농가에 즉각 방제작업관련 행정지도를 실시 한 후 6월 30일 오전 불국사농협장실에서 긴급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멸강나방 발생은 예년에 비해 20일 정도 빠른 것으로 지난 6월 2일에서5일 사이 중국에서 저기압 기류를 타고 날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발견된 멸강나방은 2~3령의 어린 상태로 4~5령 이후에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7월 1일(화) 06:00~ 07:30까지 평동 남천주변 일대 약 6ha에 걸쳐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제작업은 불국사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 방제기로 방제약제는 엘산과 피래스를 혼합하여 1회 1,500리터씩 총 5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실시 하였다.
작업인부 등 방제작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원태)의 지원으로 실시하였으며 방제작업을 마친 후 한영로 불국동장은 신속한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또한 중부상담소에예찰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자료제공, 불국동> 멸강나방 긴급방제 시민봉사과 전화 친절도 최우수! 경주시 시민봉사과에서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2014년도 2/4분기 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다.
경주시청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일 아침 업무개시 10분전 시민봉사과와 토지관리과 직원들은 일어서서 시민을 반갑게 맞이하는 법, 눈을 맞추고 미소를 띄는 표정연습, 상황에 맞는 멘트(쿠션어/감사멘트) 가장 듣기 좋은 음계의 “솔”음으로 발성․발음연습과 훈련을 시민봉사과 강태숙 담당의 지도와 함께 10분간 실시한 후에 업무를 시작한다.
매일 친절교육을 통해 다양화․고급화 되어가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친절․ 신속․정확하게 민원행정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여 이와 같은 큰 상을 수상하였다.
시민봉사과 공재혁 과장은 시청을 찾는 시민 한분 한분이 내가족이라 생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이지 않는 전화 친절을 통해 만족을 넘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안전행정국 시민봉사과> 시민봉사과 친절 교육 경주시 숲가꾸기 부산물 땔감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 경주시 산림과에서는 숲가꾸기사업 부산물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였다.
이번 땔감 지원은 내남면 명계리 일원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나온 부산물을 인근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등 자력으로 땔감을 구할 수 없는 저소득층 4가구에 8톤의 땔감을 운반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였다.
숲가꾸기사업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숲가꾸기 부산물 처리로 산불․수해 등 재해발생 사전 예방효과와 동시에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동회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연중 땔감을 나누어줄 계획이다”고 밝혔다.<자료제공, 경제산업국 산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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