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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종합] 경북도, 3일(목)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시진핑 주석, 경북도를 한중교류 대표道로 인정

 

- 김관용 지사 전국 자치단체장 중에서 유일하게 국빈만찬에 참석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시진핑 주석과의 특별한 인연과 새마을운동 및 실크로드 협력사업 등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7월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따른 국빈 환영만찬에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초대를 받았다.

 

김관용 지사는 지난 2009년 시진핑 주석의 경주 방문 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11월 시진핑 주석의 공산당 총서기 취임에 따른 축전 등 여러 차례 서신을 교환하면서 상호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도는 20년 전부터 시진핑 조부의 고향인 허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8년에는 21C 한중새마을초등학교를 공동으로 건립하는 등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지난해는 시진핑(산시성 푸핑현 출생) 주석의 고향인 산시성과 실크로드 협력사업을 통해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한중 정상이 합의한 한중인문교류도시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김 지사는 환영만찬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그동안 경북도와 중국 산시성 간의 우호협력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에 많은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현정부‘문화융성’국정기조에 발맞춰 도와 산시성은 한중인문교류 원년인 올해 한중인문 청년포럼, 신라상징탑 건립, 우수청년 및 청소년 상호 파견,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경주시-시안시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자료제공, 국제비즈니스과>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

- 경상북도 13개 우수창업보육센터에 3억원 지원 -

 

경상북도는 3일 오전 10시 도지사 접견실에서‘2014년 우수창업보육센터’시상식을 가졌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24개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13개센터를‘2014년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 최우수 6천만원, 우수 4개 센터 각 3천만원, 장려 8개 센터 각 15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상에는 경일대학교창업보육센터(이하 창보센터), 우수상에는 각 권역별로 한동대(동부권), 금오공대(서부권), 대구가톨릭대(남부권), 안동대(북부권)이다.

 

장려상에는 동국대(경주캠퍼스), 구미대, 대구대, 영남대학교, 대구한의대, 경북도립대, 안동과학대, 동양대가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경일대 창보센터는 첨단기술 아이템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창업 초기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한 엔젤투자기금 조성 운영, 창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입주기업 총매출액 91억, 고용인원 110명, 특허등록 44건의 놀라운 보육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한동대 창업보육센터(동부권)는 창조적 자본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대안으로‘㈜향기내는 사람들’을 보육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일조했으며, 금오공대 창보센터는 학교의 공학분야 특성을 살려 기계, IT융합기술 창업을 정착시켜 전년대비 79%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대구카톨릭대 창보센터는 농·공·상 융합형 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했으며 안동대창보센터는 지역산학 협력관 신축 및 보육실 확장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부지역의 창업 보육기능 활성화를 추진해 신도청 시대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과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현재 24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458개중 신규창업 178개, 총매출액 1,167억원, 고용창출 1,163명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취득건수 254건, 벤처기업 및 ISO등 기업인증 62건으로 대외적 신뢰도 조성으로 벤처창업 기반을 구축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시상식에서“창업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뭉친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성공 신화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 역량강화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신성장산업과>

 

 

 

 

 

경북도 닥터헬기 임무수행 365일 성공적

 

- 출범 1년 동안 302회 출동, 소중한 도민생명 구명 -

 

경상북도가 도입해 운영 중인 닥터헬기가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5일부터 안동병원에 전담 배치해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6월 30일까지 모두 302회나 출동하는 등 활발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365일을 기준으로 할 때 1.2일당 1회 정도를 출동한 결과로서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닥터헬기가 출동했으나 기상악화, 출동 중 사망, 요청취소 등으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17회를 제외한 285회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통한 긴급 병원후송으로 실질적인 구명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송된 285명은 중증외상이 89명(31.2%)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84명(29.5%), 심장질환 33명(11.6%)이었으며 호흡곤란, 약물중독, 응급출산, 급성복막염 등 기타증상이 79명(27.75)이었다.

 

또한 이송한 환자는 남성이 191명(67%)로 상대적으로 많았고, 여성이 94명(33%)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78명(27.4%), 50대 56명(19.6%), 60대 54명(18.9%), 80대 40명(14%) 순이었으며, 90대 이상 9명(3.2%), 30대 7명(2.5%), 20대와 10대가 각각 5명(1.8%)으로 집계됐다.

 

출동은 주로 교통여건이 좋지 않은 북부 응급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영주가 1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양 36건, 청송 33건, 의성 30건, 봉화 27건, 문경 19건, 예천 18건, 울진 12건, 군위 5건, 상주 2건, 충북단양 2건이었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취약지역에 대한 경북도의 생명지킴이 노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닥터헬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응급취약지역에 대한 응급환자들의 응급처치, 병원이송을 위해 지난해 7월 5일부터 안동병원에 닥터헬기를 전담 배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은 닥터헬기 운영 1주년을 맞아 7월 4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119,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닥터헬기 임무 365일’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과, 발전방향 등을 토론한다.<자료제공, 보건정책과>

 

 

 닥터헬기

 

 

 

인본주의 정신‘21세기 인문가치 포럼’개최

 

- 동아시아의 가치인 유교‧선비정신의 현대적 재해석 -

 

경상북도는 7월 3일에서 6일까지 4일간 안동에서 동아시아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현대 세계 속의 유교적 인문가치’라는 주제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이 주최하고,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안동대학교, 한국국학진흥원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유교석학 60여명을 초빙해 기조강연, 특별강연, 플레너지 세션 본행사와 포럼 고유제, 조손나들이, 현판전시, 실경 뮤지컬 부용지애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은 지난해 국회 도서관에서 정책토론회를 거친 이후, 포럼 준비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한국정신문화재단’을 출범시켰으며, 공동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병일, 김광억)를 구성해 포럼을 준비해 왔다.

 

본 행사는 인문‧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간본성을 중요시하는 유교‧선비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류의 행복한 삶, 갈등치유, 세계평화 기여를 통해 인문‧정신문화를 세계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광억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동조직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과 쉬자루 주석(중국 니산포럼), 마티나 도이힐러(영국 학술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리원(중국 인민대 공자연구원장), 첸 라이(중국 칭화대 국학연구원장), 도날드 베이커(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대), 짐 데이토(미국 하와이대, 미래학), 김혜숙(이화여대), 양일모(서울대), 이승환(고려대), 류석춘(연세대) 교수 등 국내외 학자들이 장르별 강연 및 토론을 펼친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이번 창립포럼이 유교‧선비문화의 가치를 재발견 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본 포럼을 상설화해 유교‧선비정신과 전통정신문화를 세셰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문화교류협력과>

 

 

경북도,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경북’주제로 기념식 -

 

경상북도는 3일 오후 2시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주간(7.1~7.7)은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는 주간으로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됐으며, 1996년부터 매년 남녀평등 및 여성발전에 공헌한 개인에게 시상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정숙)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매년 기념식과 함께 여성지도자의 화합한마당 행사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세월호 희생자 애도분위기를 감안해 일자리와 관련한 특별강연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경북”을 주제로 선정하고‘함께 키워요 여성행복!, 함께 꿈꿔요 희망경북!’을 슬로건으로 잠재된 여성인력 활용 및 여성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주간 홍보영상물 상영, 경상북도 여성상과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및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도여성상중 최고 영예인‘올해의 경북여성’부문에는 경주행복학교장 서영자(52세)씨가 수상했고,‘여성복지’부문에는 대한적십자경북지사 부회장 손덕임(66세)씨, 김천시 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옥혜(62세)씨,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 이은희(55세)씨,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순남(62세)씨,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장 권여숙(65세)씨 5명이 수상했다.

 

그 외 포항시 김귀자씨외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賞인 외조상은 김연호 (사)안동규방 대표의 안동무삼명품화사업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남편 서경석씨가 수상했다.

 

기념식후에는 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이며 각종 방송을 통해 행복한 가족만들기 전문 강사로 알려진 김숙기 박사의 ‘여성행복을 위한,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잡기’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로비에서는 근현대기 대구경북에서 출생했거나 활동한 인물로 여성권익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경북여성 1호 인물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에 발간한‘길을 만든 경북여성’책자 여성인물 16명에 대한 사진전이 열려, 경북여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성사회참여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한편, 이번 여성주간 동안에는 7월 4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여성고용률 제고를 위한‘경북 여성일자리 포럼’이, 7월 10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여성 1호 발자취를 재조명한‘경북여성 1호 인물조명 세미나’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시군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선 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여성주간행사는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생각을 바꾸고 여성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며,“도에서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여성정책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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