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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뉴스경북/종합] 경북도, 7일(월) 주요도정 및 생활뉴스

경북도, 자유무역시대 맞춤형 FTA특공대 양성

 

-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발대식을 가져 -

 

경상북도는 7일 오전 11시 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지천면)에서‘제2기 청년무역사관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김무한 전무, 영남대 계명대・대구대 등 대학 총장, 지역대학교 4학년으로 선발된 80명의 제2기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기는 지난 5월말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경북지역 대학생 및 졸업생 80명을 선발, 총 3개월간 온라인 및 합숙 교육과정을 거쳐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6월에는 사전학습으로 온라인을 통해 수출입 실무절차 과정을 이수했고, 7월 7일부터 1개월 동안에는 영어마을에서 합숙하면서 비즈니스 영어 또는 국제무역사 준비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8월부터는 KOTRA대경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경북통상(주), 프라이드기업 등에 파견되어 1~3개월간 무역실습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동KOTRA 차량에 동승해 지역 수출기업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면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무역인력이 있으면 교육생을 추천해 취직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메가쇼 전시박람회에 지역중소기업 통역 및 컨설팅요원으로 선발하고, 향후 중소기업 무역사절단·해외전시박람회에 교육생을 적극 참여시키기로 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해 59명의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해 경북통상(주) 및 도내 유망중소기업, 코레일관광개발, 스웨덴LG전자 등 2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식 행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제 관세 장벽이 없는 자유무역대에 FTA특공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IT, 자동차부품, 기계 등 강점을 가진 분야는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수세에 놓인 농업분야도 새로운 블루오션 분야를 개척해 농산물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대학생들의 희망과 고충을 청취하고,‘FTA시대, 청년을 말하다’결의 퍼포먼스를 통해‘FTA특공대’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야외에서‘FTA시대, 우리가 주역이다’,‘경북청년, FTA파고를 넘다’라는 대형현수막이 펼쳐지는 동시에, 교육생들의 염원과 의지가 담긴 풍선을 날려 보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1조 달러 무역규모, 세계 7대 수출대국인 우리나라에서 FTA 확대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역 인력양성 절실하다”면서,“경북도는 FTA파고를 넘기 위해 농업무역인력을 양성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일자리창출단>

 

 

 

 

 

 

2014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개최

 

-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800여명 참석, 새마을여인상 61명 시상 -

 

경상북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2014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백옥자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박진우 도새마을회장,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8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에서는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가꾸기에 앞장서고 격조 높고 품위 있는 사회공동체 만들기에 공헌한 유공자 6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도지사 표창(여인상23, 다문화가족상1), 중앙부녀회장 표창(우수부녀회장상 5)

도 부녀회장 표창(외조상23, 모범부녀회장상 9)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박춘화(여·68세,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씨가 수상했다.

 

박춘화씨는 지난 40년간 새마을부녀회 소속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밖에도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남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국 길림성 출신의 이귀화(여·31세, 안동시 와룡면)씨에게 다문화가족상이 수여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 여인상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우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새로운 여성시대를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 주관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이며, 어머니, 며느리, 아내, 새마을봉사자라는 많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女人像을 발굴 시상하고 있으며, 특히‘다문화가족상’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자료제공, 새마을봉사과>

 

 

 

 

 

2014년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 세미나 개최

 

- 지구를 살리는 녹색생활 실천 의지 다져 -

 

경북도는 7일 오후 1시 30분 The-K 경주호텔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윤석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회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도내 자연보호 및 자연환경보전 활동의 최일선 조직인 시군, 읍면동 협의회장·지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사자들의 이론무장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자연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해 21C세기에 친환경 시대에 걸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대현 환경부 자연정책과 사무관의“우리나라 환경정책과 자연환경 보존‘, 조규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생활본부장의‘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지속가능한 녹색소비생산’,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표의‘생태복원의 관점에서 본 자연환경 보전’, 오세창 대구대 교수의‘녹색성장을 위한 환경 윤리’, 이성홍 선린대 교수‘기후변화와 환경문제’란 주제로 특강에 이어, 21C 맞춤형 자연보호운동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자연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삶의 근원이고 생명의 원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자연정화 활동, 생태복원운동 실천과 더불어 녹색성장 국민운동의 기틀을 마련되길 바란다”며,

“자연보호협의회장이 자연보호운동의 선도적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경상북도가 자연보호운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새마을봉사과>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 가져

 

위원 66명 위촉장 수여, 예산편성 지역주민과 함께 머리 맞댄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 66명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지난 5월 재정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 대상으로 인터넷 공모 등을 통해 모집 선발됐으며 앞으로 1년간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각 분야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박성수 정책기획관과 김진현 예산담당관으로부터 민선 6기 경상북도 발전전략과 도정방향 및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한 설명, 예산편성 흐름과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소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2015년도 예산의 합리적, 효율적 편성을 위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제안사항 심의 ▲재정투자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견제안 등 예산편성을 위해 참여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내용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협의체로 예산의 투명성,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4년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도 시행규칙를 제정하고 지난 3월과 4월에는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도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금년 7월에는 여론조사와 주민제안을 받아 201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전문가, 교수 등과 함께 재정포럼을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발전방안,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도 가질 계획이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다”며,

예산의 편성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예산담당관실>

 

 

 

 

 

 

 

5억명 이상 시청권역 중국 상해TV 경북에 오다.

- 7.6부터 8일간, 경북도 문화관광·음식 등 체험 취재 -

 

경상북도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중국 상해 국영TV방송사 취재팀이 경상북도의 역사, 문화관광 등을 취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경북을 직접소개하고 진행자가 경상북도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국인 관광객이 경북도를 방문해 느끼는 마음을 조명함으로써 보기위한 관광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해 입소문을 통해 다시 찾는 체험관광 유치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경상북도에 방문하는 취재팀은 상해TV의 제작 책임자인 로우 총신(Lou, Chongxing)을 비롯한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부터 시작해 문경, 영주, 영양, 경주, 청도에서 역사문화, 관광, 음식, 의료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경북문화를 조명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 안동댐과, 월령교를 촬영하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5일장을 체험취재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방문해 뛰어난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심층 취재한다.

 

다음은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있는 문경 드라마세트장, 레일바이크와 중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인삼을 맛볼 수 있는 영주 풍기 인삼마을과 인삼시장을 체험하고 한국 최초의 한글 음식 백과서이며, 아시아에서 여성(장계향 선생)에 의해 쓰여 진 가장 오래된 조리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영양의 음식문화를 취재한다.

 

이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등 신라 천년의 스토리를 간직한 문화유적도시를 촬영해 뛰어난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한 경주의 모습을 심층 취재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교육원, 청도 감와인터널 관광, 문화와 전통을 아우르는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경상북도만의 다채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의료관광체험과 경북도 대표브랜드인 실라리안의 전통유기 제작과정 등 산업현장 취재를 통해 경상북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취재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인들에게 경북도를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한류문화 중심지인 경상북도의 글로벌 문화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류문화를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이번 중국 상해TV 취재활동이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경북도의 역사문화, 경제, 관광을 잘 알릴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대변인실>

 

 

 

 

 

현장에서 해결하는 경북도 토지행정 3.0

 

- 농어촌 주민 방문 민원서비스, 민원처리 1,856건 해결 -

 

경상북도는 현장에서 도민에게 직접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지적민원 현장방문 제도’가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도 및 시군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직원이 직접 시군청 소재지와 먼 곳에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해 토지관련 민원 전반에 걸쳐 상담과 접수 처리하는 이동민원실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현장에서 토지정보 열람을 통해 권리관계와 공시지가, 이용에 따른 지목변경, 매매 교환을 위한 토지분할과 농사용 창고건립 부지 경계측량 상담은 물론 형질변경허가 및 국공유지 점사용 등 토지민원 전반에 관해 직접 민원을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6월말 현재 지적민원현장처리반에서는 도내 농어촌 133개 마을을 방문,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민원 527건, 매매 건축관련 분할과 경계측량 98건, 농지 산지전용 및 토지형질변경 등 132건과 공시지가 국공유지 점사용에 따른 토지상담 등 1,099건을 포함 1,85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고령화로 행정관청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도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토지민원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지적민원현장방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도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토지정보과>

 

 

 

 

경북도,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점검 나선다

 

- 매주 금요일 배수장 점검의 날 운영 점검 -

 

경상북도는 여름철 재해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용 배수장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배수장의 정상가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여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수장 정기점검은 경북도내 설치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배수장 117개소(시군관리35, 농어촌공사82)에 대하여 시설물 관리자인 시군 및 농어촌공사에서 매주 금요일 점검하고 그 중 1,000마력 이상 대형 배수장 25개소는 경북도와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합동으로 월 2회 점검하여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배수장 점검은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점하고 점검 결과를 점검기록부에 기록 관리함으로서 점검 책임실명제 실시로 체계적인 배수장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국장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적인 집중 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침수지역의 원활한 배수처리로 농경지 침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안전 영농을 위하여 “물난리 걱정 없는 농촌”이 되도록 사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홍수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의성 신하지구 등 8개 지역에 6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추가로 배수장을 설치하고 있다.<자료제공, 농촌개발과>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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