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밑 가시는 빼고, 희망은 키우고 !
예천군, 규제 해소를 위한 첫걸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7일 오후 3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과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의 폐지 및 완화 등을 검토하기 위해 예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천군규제개혁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출된 등록규제의 폐지 및 완화 건에 대한 심의 등으로 정부의 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정부3.0 패러다임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심의는 폐지․완화대상 등록규제, 상위법령 검토의견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군은 심의결과에 따라 해당부서에 통보하고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을 적극 없애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규제개혁심의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되 검토 안건 발생 시 수시회의도 개최하여 규제관리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불편을 주는 규제는 철저히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4월 불합리한 규제정비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규제개혁에 돌입해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하는 등 과감하고 능동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예천군,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순회교육
- 지역 초등학생 1,084명 대상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시켜-
예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에 관한 지식과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이 주관하고 예천교육지원청 산하 3개 초등학교와 (사)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군지부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지역 초등학생 1,084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예천동부초등학교 학생 334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7일에는 예천초등학교 616명, 11일에는 예천남부초등학교 134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및 부채를 제작․배부하며 안전한 물놀이 동영상 상영, 물놀이 안전수칙, 익사자 발견 시 신고요령, PET병 등을 이용한 익수자 구조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관내 보문면 우래교를 비롯한 물놀이 취약지구 9개소에 물놀이 감시요원 12명을 선발 배치해 이번 여름휴가 기간에는 단 한건의 익사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줌으로써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안전재난과>
예천군,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사업참여 당부 -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7일 오후 2시 예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겸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확대로 경제적 활동기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2명이 대표로 ‘성실한 일자리 참여를 약속’하는 선서로 참여 의지를 다졌으며 구미고용노동지청 이준식 산재예방지도과장으로부터 사업장내 산재사고 발생 유형과 사례, 작업 중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해 참여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의식 생활화를 강조했다.
이현준 군수는 “공공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자 모두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개개인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우선이니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새마을경제과>
예천군, 장마철 재해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 남산산책로 절개지안정화 사업, 배수장 등 안전관리 꼼꼼히 점검 -
예천군이 금년 준공된 주요 사업장을 중점으로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휴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장마철 재해대비 채비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한 박왕기 건설과장, 실무부서 담당 등 7명은 최근 준공된 주요사업장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대상 사업지구는 군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남산산책로 절개지 안정화 사업을 포함한 풍정~고림간 도로 확포장, 가야1 배수로정비, 무이·향석배수장 등 9개 지구를 일일이 둘러보며 주요구조물 시공에 따른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이번에 각 사업장별로 상태를 점검한 후 미비점은 바로 개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비탈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은 재점검하며 배수장의 펌프, 전동기, 변전시설 및 주변설비의 이상 유무 등 정상 작동 여부를 체크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동 부군수는 “준공으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 ‘재해는 예고가 없다’고 했듯이 현장 확인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심을 기울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자료제공, 건설과 도로담당>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