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미래영농 짊어질
후계농업 전문경영인 양성 1번지로 우뚝 !
= 최근 5년간‘신규 후계농업경영인 242명 선정’전국 최고 =
영천시는 최근 미래 농업을 책임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있어 전국 최고의 인원이 선정되어 전문농업인 양성의 1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0년에서 2013년 까지 4년동안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을 매년 50여명 선발하여 189명에게 약 253억원의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였고, 금년에는 지난 3월 선발된 33명과 6월에 추가로 20명이 선발되는 등 53명이 선정되어 전국 어느 지역보다 많은 인원이 약 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국민수명이 연장되는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여 종전의 만45세미만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50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만45~49세의 중장년층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사업에 지원되는 정책자금 금리도 3%에 3년거치 7년 상환토록 되어 있었으나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비농업분야 정책자금 금리도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2%의 저리로 최대 2억원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 선발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에 지원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추가지원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된 우수한 농업경영인에게 2억원 한도 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지원 사업으로 지난 5년동안 80명이 선정되어 약 90억원의 추가자금을 지원받아 농지구입, 농업관련 시설설치, 축사시설 개․보수 등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천시는 미래영농을 짊어질 후계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코자 각종 정착자금 지원․교육․홍보를 강화하여 후계농업경영인 양성에 있어 전국 최고의 요람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 농촌을 떠나 도시로 나갔던 많은 젊은이 들이 농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고 돈 잘 버는 부자농촌건설’을 최우선 공약실천 과제로 선정 추진키로 하였으며,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체제하에 우리 농업농촌이 대응능력을 키워 나갈려면 후계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핵심 전문농업인 육성 강화에 대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자료제공, 농촌지도과>
시민행복 건강도시 영천의 새로운 시작!! - 명품 보건소 만들기 프로젝트 -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민선6기를 맞아“명품 보건소 만들기 프로젝트”비전을 밝혔다. 민선5기의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해하는 건강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획기적인 선진의료 환경과 시설개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건강검진 모바일 웹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많은 사업과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보건소 동편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1,713㎡의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하여 그동안 부족하였던 어린이 건강체험관, 재활센터, 치매관리센터, 보건교육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정보 및 주요 건강요인에 대한 전문적인 컨텐츠 구성을 통해 효과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능력을 향상시켜 평생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재활센터는 맞춤형 운동작업치료실, 재활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재활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중심 장애예방 및 재활치료 등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이해관계를 증진시켜 사회통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치매관리센터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급증에 따른 치매예방강화 및 조기발견 체계구축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경감 기반을 조성하고자 주 1~2회 전문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건강증진센터 신축으로 건강대학 연중 운영,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진료환경 및 수준 높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한다.
두번째 의료취약지인 읍․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개선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20개소에 대하여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였고, 금년에 보건진료소 3개소(화북상송, 임고평천, 고경파계진료소)를 신축 중에 있으며 9월에 현대화 사업이 완료된다. 이러한 시설개선으로 특히 농촌 지역 주민들이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하고 개인별 건강체험을 통한 맞춤형 상담과 원스톱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번째 소아 및 청소년기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건강관리 정보 제공하고 환경조성 등을 통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향상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영천시는 시설개선사업 외에도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건강검진 모바일 웹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지방 3.0 추진과제로 발굴된 건강검진 모바일 웹 서비스는 각종 건강검진 안내는 물론 진료 안내부터 모자보건, 예방접종, 건강생활실천사업, 정신건강사업 등 보건소 전반에 대한 사업안내와 서비스 지원에 대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의료취약분야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의료시설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켜 모든 시민이 행복해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자료제공, 보건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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