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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새마을울릉부녀회, 급식봉사 앞장서 - 피해지역 복구현장 구석구석 찾아 이웃사랑 몸소 실천

최강절 회장 “예전처럼 다시 아름다운 울릉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

 

 

 

[울릉군=뉴스경북/남동수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새마을울릉군지회 회원 70여 명이 나서 대대적인 급식봉사와 피해현장 곳곳에 투입되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는 울릉군은 현재까지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피해 복구현장에서 밤낮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소선지국과 국수 300인분을 제공하였고, 3일에는 돼지국밥 300인분을 준비하여 제공하는 등 복구현장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심한 울릉읍과 사동지역에서 주민, 공무원들과 함께 주택 내 쌓인 토사를 치우고, 진흙투성이의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석구석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최강절 회장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예전처럼 다시 아름다운 울릉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현 상황이 복구 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비록 힘든 시기 이지만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3일 현재 울릉군의 피해 현황에 따르면 주택침수 35동, 차량침수 15대, 도로 유실과 사면붕괴 44곳, 소하천 2곳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응급복구대상 89건 중 45건(51%)이 완료됐다.

 

또한, 3일 오후1시까지 150mm의 강우량을 나타내고 있는 울릉군에서는 해병대, 해군 및 울릉군 전직원이 비상근로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산사태 위험으로 주민을 대피 시키는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재난상황실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2일 (금)10:00 도청7층 재난안전대책본부실에서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주재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에 대비 예상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국민안전처,도민안전실)했으며 부․처시․도 조치사항 등  점검을 실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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