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도지사,
캄보디아 훈센총리 문화정책고문 제의 받아
- 캄보디아 국회의원, 주한캄보디아 대사 일행 경북도 방문 -
- 기초·광역 지자체장 6선 성공 축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노하우 전수 요청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7. 9(수)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을 방문한 수스 야라 캄보디아 국회의원, 지난 4월 새로 부임한 숫 디나 주한캄보디아 대사와 새마을세계화, 문화산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캄보디아 방문단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구미시장 3선을 포함한 6선에 성공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2회에 걸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이끈 공로를 인정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이명박 前대통령(경제정책고문)에 이어 2번째로 캄보디아 훈센총리의 정책 고문(문화분야)으로 위촉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정부와 씨엠립주의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50일간 개최된『2006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리에 공동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한 문화상생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새마을세계화, 다문화가족지원, 의료봉사단 파견, 무역사절단 파견 등 각종 문화, 통상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한편, 캄보디아 방문단은 경북도를 방문한 후 영남대 박정희 행정대학원 관련 학과의 인사들과 새마을사업과 관련된 교류를 가진 후 영남대에서 수학중인 캄보디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시찰한 뒤 1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자료제공, 일자리투자본부 국제비즈니스과>
캄보디아 총리 정책고문(Advisor to Prime Minister)
캄보디아 총리의 경우 정책분야에 대한 다양한 특별고문을 두고 있으며 고문에는 부총리급에서부터 장관급으로 다양하나 외국인에 대하여 주어지는 고문은 장관급이 최고급이며 한국인으로서는 이명박 前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시 캄보디아 총리 경제고문(‘00년~’07, ‘13.9~)을 유일하게 맡은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훈센 총리가 참석함. 그 동안 캄보디아 해외유치 등 이명박 前대통령은 캄보디아 경제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번 정책고문 제의는 문화정책 고문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및 코리아실크로드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등 문화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고려해 훈센총리의 문화정책분야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위촉을 제의하는 것임. |
캄보디아국회의원방문
경북도에서 새마을운동의 진수를 배워요!
-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및 시범마을지도자 방문 -
경상북도는 7월 9일(수) 도청 강당에서 새마을 전문교육과정에 참여한 4개국 14개 마을에 파견될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65명과 현지 해외시범마을 지도자 26명 및 관련 기관 등 1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상북도의 현황과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4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내역 -경상북도 : 5개국 17개마을 【에티오피아5, 르완다4, 탄자니아4, 필리핀2, 세네갈2】 -시 군 : 4개국 7개마을 【스리랑카2(포항․구미시), 우즈베키스탄1(안동시), 베트남3(영천시 청도․예천군), 필리핀1(청송군)】 |
새마을 전문교육과정은 봉사단 파견 대상국가의 지도자를 마을별 2~4명씩 26명(르완다 5, 에티오피아 11, 필리핀 2, 탄자니아 8)을 초청하여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봉사단원과 함께 합숙 훈련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 수행하게 될 실행 프로젝트(action plan)를 공동으로 개발, 수립하는데 특징이 있다.
이 실행 프로젝트는 의식개혁분야, 환경개선분야, 소득증대 분야로 구분되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는 자신감 고취 및 새마을조직 육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의식개혁분야, 화장실 개량,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분야, 여성직업교육, 가축은행 등 소득증대 분야이다.
한편, 캄보디아에서 방문한 캄보디아 수스 야라 국회의원 및 디나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교육장소로 깜짝 방문하여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 현지 새마을봉사단을 격려하고,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에도 적용되어 지구촌 모두가 한국처럼 새마을운동으로 잘사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잇달아 한국, 특히 새마을 종주도인 경북도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봉사 단원 개개인들이 새마을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안전행정국 새마을봉사과>
든든한 신성장기업 경북의 창조경제 이끈다! - 신성장기업 칠곡 ㈜득인기공 등 10개업체 선정, 표창패 수여 -
경상북도는 7. 9(수) 도청 접견실에서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 및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술개발 지원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일반 3억원 → 우대 5억원) -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지원 평가시 가점부여(2점)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별 우수 성장사례를 보면 ㈜득인기공(대표이사 권오광, 칠곡군소재)은 수입에 의존하던 유압밸브, 유압펌프를 자체개발·국산화하여 특허 3건, 디자인등록2건, 상표등록 4건 등 각종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2013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증가, 242억원이다.
외국인투자기업인 이시자키코리아(주)(대표이사 이시자키 류조, 칠곡군 소재)는 노트북 전용 리튬이온전지 배터리캔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0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매출액이 전년대비 두배로 성장하고 설비 재투자, 공장확장 등 지속적인 투자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외투기업이다. 초정밀 금형업체인 ㈜승우(대표이사 유수창, 구미시 소재)는 휴대폰케이스, 생활가전 분야 사축금형 및 다이케이팅금형 부문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08.04), ISO 인증 및 특허 3건, 실용신안등록 1건 등 기술인증도 받아 최근 3년간 매출성장율이 50%에 고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은성테크(대표 정예리, 경산시 소재)는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여성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340%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한진섬유기계(대표이사 김현철, 경산시 소재) ㈜진성이엔지(대표이사 조영하, 구미시 소재), ㈜정우산업(대표이사 최종영, 영천시 소재), ㈜원재산업(대표이사 류광열, 경산시 소재), 윤성산업(주)(대표이사 정윤동, 고령군 소재), ㈜명산(대표이사 황진구, 경산시 소재)이 경상북도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중소기업이 건강해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면서,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 연구개발, 인력, 판로지원 등을 신체에 필수적인 영양소 비타민처럼 생각하고 성장단계별로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으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기업노사지원과>
경북도, 자연재해에 강한 경북 만들기 돌입! - 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 및 안전 경북 결의대회 개최 -
경상북도는 7. 9(수)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자연재해에 강한 경북만들기 역할 다짐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 및 안전경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 자율방재단 활동 영상 상영과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채택, 행정부지사, 시장, 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방재관련 단체가 함께하는 「재난에 안전한 경북, 행복한 도민 !!」라는 주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방재단체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자연재해에 강한 경북 만들기」를 위하여 평상시 내지역 재난예방 활동, 예․경보 발표시 현장활동, 피해발생 지역 현장 복구활동, 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 자기개발과 교육 훈련 등으로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자율방재단은 1967.2.28.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원활한 재해응급복구 대책을 위하여 통장, 이장, 민방대위원을 주축으로 수방단을 조직운영하여 오다가 2005.1.27.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시‧군 단위로 구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 6만2천명으로 경북도는 23개시군 5,700여명이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2.2.22. 자연재해대책법에 전국연합회 설립근거를 마련했고, 경북도는 2013.2.18. 관련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전국 17개 시·도중 경기도(2013.4.11.), 대구광역시에 이어 세 번째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단체, 방재관련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현재 약 5,7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많은 폭설시 제설작업에 참여 많은 활동을 했으며, 재해기간 위험지역 예찰과 출입통제, 재난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등에 참여한 바 있다.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발족으로 지역간 연계지원이 가능해 그간 지역에서 머물던 자율방재단의 재난예방과 응급복구 등의 활동이 앞으로는 상호간의 지원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대비와 아울러 교류협력, 복리증진 및 공동문제협의 등 더욱 활발한 방재활동으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자연재해에 강한 경북 만들기를 위하여 시군 자율방재단원들의 상호간 훈련과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선도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 행정력과 재해사전 예방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노력하여 재해취약지구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건설도시방재국 치수방재과>
경북도, 2014년『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선정...
- 홍보·마케팅 비용 120백만원 지원, 농식품부 평가대상 추천 등 인센티브 부여 - 경상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어 전국의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전문 기관의 평가를 통하여 2014년『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03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브랜드 쌀의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쌀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브랜드 쌀을 평가하여 매년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에도 브랜드 쌀 매출액이 20억원이상 되는 브랜드 경영체를 시‧군에서 추천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9개 분야의 외관상 품위 평가와 도 농업기술원의 단백질검사 등을 통한 3개 분야의 식미 평가 등에 대해 각각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하여 안동 “양반쌀”과“웰빙도정미”, 상주 “명실상주쌀”과“풍년쌀골드”, 의성“의로운쌀”, 고령“고령옥미”등 고득점을 받은 6개 브랜드 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14년『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해서는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이중 브랜드 쌀 매출액이 40억원 이상 되는 안동 “양반쌀”, “웰빙도정미”, 상주 “명실상주쌀”, 의성 “의로운쌀”등 4개 경영체는 금년 7~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실시되는 전국 12대 브랜드 쌀을 선정하는 2014년『고품질 브랜드 쌀 중앙평가』에 추천된다. 2014『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선정 내역
시 군 브랜드 업체명 대표자 브랜드명 품 종 연 락 처 안동시 서안동농협RPC 이후자 안동 양반쌀 영호진미 054-858-9901 안동시 (주)한국라이스텍 최해천 웰빙도정미 백진주 054-842-0400 상주시 상주농협RPC 김정표 명실상주쌀 일 품 054-531-0631 상주시 농업회사법인 ㈜풍년RPC 박정호 풍년쌀골드 일 품 054-534-7077 의성군 의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정성진 의로운쌀 일 품 054-861-0022 고령군 다사농협고령RPC 구자학 고령옥미 삼 광 054-955-9512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된 경영체에 대해서는 경영체당 2천만원 씩 총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브랜드 쌀의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비용 등에 활용하게 하여 경북 쌀의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쌀 산업은 우리농업의 근간인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는서 FTA, 쌀 관세화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고 경북 쌀 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 경북 쌀 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농축산국 친환경농업과>
경북도, 제8호 태풍
‘너구리’대비 비상근무 돌입!
- 119특수구조단 동해안 전진 배치 -
- 관련 부서 및 도내 유관기관 합동 상황 판단회의 개최 -
경상북도는 제8호 태풍 「너구리」북상함에 따라 도 종합상황실에서 관련부서 및 도내 유관기관과 합동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을 동해안 지역에 전진 배치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태풍은 최대풍속이 51㎧ 이상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와 더불어 초강풍에 의한 정전사태, 통신두절, 옥외간판 광고물 추락, 고층아파트 유리창파손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북도는 대책회의를 통해 9일 오전부터 전시군 태풍대비 비상근무 실시를 결정하고 시군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지시 공문을 시달했고, 특히, 동해안 지역은 강풍 및 풍랑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어 수산증양식시설 결박 바닷가 야영객, 낚시꾼 철수조치 등 적극적인 대비태세를 당부했으며, 유관기관등에도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인한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협조했다.
동해안지역에 전진 배치되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구조대원은 수난구조과정 등 특수사고 대응교육을 이수한 구조능력이 뛰어난 정예대원으로 침수지역 구조활동에 필요한 구명보트, 탐색장비 등 각종 첨단구조장비를 갖추고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태풍경로에 따라 유동적으로 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기상특보 발령시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종합상황실, 유관기관, 17개 소방서 등 합동으로 사전 장비점검을 통하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다발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예방의 적극적인 대처와 무엇보다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국민행동요령에 귀를 기우려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기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상북도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동해안지역의 소방서와 유기적인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하여 태풍에 의한 피해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119종합상황실에 알리고, 긴급구조지원기관에 통보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치수방재과 119특수구조단>
동해안의 미래, 원자력클러스터 하나면 끝!!
- 원자력 안전과 산업 발전의 연결고리, 원자력클러스터로 해결 -
경상북도는 7월 9일(수)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서균렬 원자력클러스터포럼 위원장, 정근모 한국전력 고문, 장순흥 한동대 총장, 원자력클러스터포럼 자문위원 및 분과위원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 안전과 산업발전의 동반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은 경상북도의 역점 추진시책인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사업과제 발굴 및 정책 자문을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원자력 관련 산ㆍ관ㆍ학ㆍ연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력산업 진흥과 원자력클러스터”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정근모 한국전력 고문은,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첫째,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발전 전략을 경상북도가 주도해 나가야 하고,
둘째, 기존 원자력클러스터 12개 세부사업 위에 경주의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등 지역산업과 연계융합을 아우를 수 있는 경북의 문화를 바탕으로 원자력에 특화된 마이스(MICE)ㆍ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지자체와 지방의회, 지역주민, 학계 등이 참여하는 원자력클러스터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적 공론화를 함께 이루어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원자력 안전의 현재와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후쿠시마 사고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원자력 전반에 침체가 있었긴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원상실사고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소방차, 이동형 발전차 등의 조치형 비상 대응 중심에서 ▶ 피동형 고정설비를 이용한 비상 대응 중심으로 전환을 통해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한 안전성을 부각시키면서 안전 문제가 조직과 개인의 자세 및 의식의 결집체로서 무엇보다도 최우선인 ▶ 안전문화(Safety Culture) 정립과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기조연설과 특강에 이어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국민과 지역주민의 수용성 확보를 목적으로 구성된 원자력클러스터 2기 블로그 기자단 12명의 위촉식 수여도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경상북도 동해안의 미래는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원자력 안전성 확보까지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연결고리가 원자력클러스터라고 강조하고, 올해 중점사업인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유치와 국제원자력 인력양성원 설립 등을 통해 본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창조경제실 에너지산업과>
원자력클러스터포럼 블로그기자단위촉
원자력클러스터포럼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11일 일제히 개장!
- 경상북도 손님맞이 준비 끝 ! 시원한 여름 경북해변에서 -
경상북도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26개 해수욕장이 1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의 영일대해수욕장은 6월 9일 개장하여 운영중이며,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해수욕장은 6월 28일 개장하여 운영중에 있는데, 지난 주말 2만여명이 해수욕장을 찾는 등 올들어 7만여명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다녀갔다.
경북도와 포항을 비롯한 연안 5개 시·군은 5년 연속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차별화와 특성화, 불편함이 없고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인명구조는 해경이 전담하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 4억원, 해수욕장 관리 서비스센터 건립 3개소 10억원 등 24억6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기반 시설을 정비 완료하고 개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달부터 해수욕장 편의시설인 화장실, 샤워장, 수도시설 등 점검을 완료했으며, 개장기간 중 해수욕장 상황실 운영 및 종합적인 해수욕장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교통대책, 식품위생, 관광홍보, 시설안전, 구호구조, 민박시설 등을 관련부서 기능별 계획을 수립하여 피서객 편의제공 및 최상의 서비스로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경북 동해안을 찾아오면 보고, 즐기고, 머물고, 먹고 가는데 후회 없는 물놀이 관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축제로 7∼8월중에 집중적으로 개최되며, ▶ 포항지역은 포항국제불빛축제(7.31∼8.3)를 비롯해, 해변노래자랑, 재즈페스티벌,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 등이 개최되며 ▶ 경주지역은 해변가요축제(8.2), 기업체하계휴양소노래자랑, 국공립극단페스티벌, 꽃밭속의 음악회 등 ▶ 영덕지역은 블루로드 달맞이산행(7.12∼8.19), 해변마라톤, 황금은어축제, 비치사커대회, 여름바다체험 등 ▶ 울진지역은 워터피아페스티벌, (7.26∼8.3),해변음악회, 바다팡팡축제, 7080콘서트 ▶ 울릉지역은 오징어축제(8.6∼8.8), 해변가요제 등 가족중심의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경상북도 이두환 동해안발전본부장은“깨끗한 긴 백사장과 청정한 코발트색의 바다, 해송 숲 등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에 연중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관광경북을 만들고, 차별화된 테마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동해에서 발생한 너울성파도, 이안류 발생에 대해서도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입욕시 가급적 튜브나 구명동의를 착용하여 물놀이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해양항만과>
※ 너울성파도 : 파도가 파장이 길어져서 높지는 않은데 위력이 강한 파도
※ 이 안 류 : 수면 아래에서 바다쪽으로 나가는 강한 흐름 현상
2014' 경북 여름 해수욕장 이벤트, 축제 현황
시군 |
행사명 |
행사기간 |
장 소 |
주요내용 |
주 관 |
포항 |
오징어맨손잡기 |
8월초. |
구룡포해수욕장 |
․맨손 오징어잡기체험 |
JC구룡포 |
작은음악회 |
주말 |
도구해수욕장 |
․해변노래자랑, 색스폰연주등 |
청년회 | |
국제불빛축제 |
7.31~8.3(4일간) |
영일대해수욕장 형산강변 |
․불빛퍼레이드 및 축하행사 ․국제뮤직 불꽃쇼 |
포항시 | |
칠포재즈페스티벌 |
8.6~8.10(5일간) |
칠포해수욕장 |
․재즈경연 및 가수공연 |
포항KBS 경북일보 | |
전통후릿그물 체험행사 |
개장 중 수시 |
월포, 도구해수욕장 |
․여름방학 어린이 바다체험 |
월포번영회 | |
해변노래자랑 |
8월초 (1일간) |
화진해수욕장 |
․피서객 대상 노래자랑 |
화진번영회 | |
경주 |
해변가요축제 |
8.2(1일간) |
오류고아라해변 |
․해변노래자장, 가수공연 |
대구신문 |
기업체하계 휴양소노래자랑 |
7월~8월(9일간) |
관성솔밭해변 |
․해변노래자장, 가수공연 |
현대미포 자동차 | |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
7.1~7.13(13일간) |
예술의전당 |
․연극제 |
경주시 | |
한여름꽃축제 |
8월초(3일간) |
첨성대 주변 |
․공연전시체험 |
사적공원 | |
꽃밭속의음악회 |
7월~8월(토요일) |
동부사적지 |
․음악연주회 등 |
사적공원 | |
영덕 |
영덕블루로드 달맞이산행 |
7.12~ 8.19 (2회) |
창포리 일원 |
․달맞이야간산행 및 어울림마당 |
영덕군 |
로하이스해변 마라톤 대회 |
7.3 (1일간) |
고래불해수욕장 |
․해변전국마라톤대회 |
영덕군 | |
신돌석배궁도 대회 |
8.1~8.3 (3일간) |
오십천 둔치 |
․전국남여 궁도대회 |
영덕군 | |
황금은어축제 |
8.1~8.3 (2일간) |
오십천 둔치 |
․황금은어잡이체험 |
영덕군 | |
비치사커대회 |
8.16~8.17 (2일간) |
고래불해수욕장 |
․리그전으로 우승팀 선정 |
영덕군 | |
여름바다체험 |
7.26~8.5 (3일간) |
장사,대진,고래불 해수욕장 |
․공연행사,체험행사, 부대행사 |
영덕군 | |
도지사배 귝제 축구대회 |
8.25~8.29(5일간) |
영덕군민운동장 |
․15세 한국중등 축구대회 |
영덕군 | |
유소년축구대회 |
7.24~7.30(7일간) |
군민운동장 |
․15세 한국중등 축구대회 |
영덕군 | |
울진 |
워터피아페스티벌 |
7.26~8.3(9일간) |
망양정,엑스포공원 |
․초청가수 공연,특산물 판매 |
울진군 |
비치사커대회 |
8.2 (1일간) |
후포해수욕장 |
․리그전으로 우승팀 선정 |
후포청년회 | |
해변음악회 |
8.2 (1일간) |
망양정해수욕장 |
․인기가수 축하공연 |
번영회 | |
바다팡팡축제 |
8.2 (1일간) |
구산해수욕장 |
․인기가수 축하공연, 체함등 |
번영회 | |
7080콘서트 |
7.26~8.17(주말) |
나곡, 구산해수욕장 |
․음악동아리 연주 |
한수원 | |
울릉 |
해변가요제 |
8.1~8.2(2일간) |
저동항 |
․노래자랑대회 |
청년회 |
오징어축제 |
8.6~8.8(3일간) |
울릉도 일원 |
․오징어 배따기 맨손잡기 |
축재위원회 |
경북도, 출산 친화정책으로 저출산 극복한다
- 제3회 인구의날 기념행사 개최 및 출산 분위기 조성 -
경상북도는 7. 9(수)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제3회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날 : ’11년 8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 기념일(매년7월11일)
이번 인구의 날 행사에는 일·가정균형 CEO 포럼 참여기업, 출산·육아 지원협의회, 시군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친화정책에 기여한 기업, 민간, 및 공무원 등 11명 대한 도지사 표창과 아울러, 일상에서의 가족의 중요성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기 위한 행복더하기 UCC & 사진공모전 수상자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 외에 행복더하기 공모전 우수작UCC 동영상 상영과 사진 전시를 비롯하여 출산관련 홍보부스 설치, 경상북도 출산홍보연극단의「5번째 신의선물」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가졌다.
도지사 표창 주요 수상자로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대학교 교양과목인행복한 삶과 가족교재 개발 편찬위원인 김미령 교수는 대학생들의 결혼·출산·육아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했으며,
㈜광진상공(대표이사 정기범)은 임산부 야간근로 및 휴일근로 제외, 여성근로자 모유유축 공간 및 냉장고 시설지원, 육아휴직 법정 기간보장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으로 일·가정균형을 통한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근본적 저출산 대책은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 사회가 갖게 하는 것이며, 이러한 믿음이 생길 때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저출산의 덫에서 우리 사회가 벗어나 출산율이 반등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인구의 날에 모아진 전 도민의 관심을 계속하여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여성정책관>
아시아․태평양 대학생들
지구촌 물 문제 해결책 찾는다
- 7.9~12(4일간), 19개국 95명 대학생 참가, 물환경문제 논의 -
경상북도는 7월 9일(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환경부와 국회환경포럼, 경상북도, 상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며, 경북대학교와 K-Water가 후원하는‘제3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의회’를 개최하는 입소식을 가졌다.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95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특히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독일의 펌프회사 윌로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Caspar Ludwig Oplander 재단, 대만의 수자원기구 등 국외기관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학생 중에는 방글라데시 청년 물 네트워크 회장이자 유네스코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물 회의 초청연사로 활동한 골람 키브라(방글라데시)와 물 부족 해소를 위한 생활하수 재활용 기계를 고안하여 특허를 취득한 아유시 판찰(인도) 등 특이한 경력의 대학생을 포함한 외국학생 40명과 세계 물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학생 55명이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하여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되어,
7.9(수)~12(토), 4일간 각 지역의 물 문제 환경과 스스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별 물 문제를 이해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는데, 대학생들의 논의 및 해결방안을 돕기 위해 경북대학교 이기하 교수, 농어촌연구원 어대수 박사 등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7월 12일에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그 동안의 논의를 바탕으로 본 의회를 진행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제3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는 세계물포럼과 같은 주제별, 지역별, 정치적과정의 논의 방식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 환경문제를 논의한다.
* 주제별 과정에서는‘제7차 세계물포럼’주제별 과정의 16가지 세부 주제 중 4가지를 선별하여, 위원회별로 하나의 주제에 관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지역별 과정에서는 물 의회에 참가하는 19개국의 물 문제 및 지역별 물 관련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국가별 또는 국가 간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 정치적 과정에서는 대학생들이 본인의 국가의 청년의원으로서 각 국가의 물 문제를 반영한 대학생 물 환경 선언문을 작성하여 본 회의에서 채택한다.
이번 물 의회 기간 중 모범이 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창의, 주제, 리더십, 어학, 사회성을 기준으로 우수 참가자들을 시상할 예정이며, 그중 환경부장관상 수상자에게 스톡홀름세계물주간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경상북도 윤정길 환경산림국장은“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를 통해 물 청년 네트워크(Water Youth Network)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청년 활동 기관들과의 업무 협력으로 2015 제7차세계물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 올 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환경산림국 물산업과>
경북도,“맹렬 다문화상”후보자를 추천 받습니다
- 결혼이민자 52개국 12,820명, 모범사례 발굴·전파 -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여건조성을 통한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역경을 딛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맹렬 다문화상”을 제정,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을 포함한 3명으로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는 한편, 다문화 인식개선 성공사례 홍보활동 요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며,
자격은 다문화정책 및 사회활동 등 도정발전에 현저한 공적 또는 타의 귀감이 되는 결혼이민자(남·여)로 7월 17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접수, 심사할 계획이다.
후보자에 대한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문화분야 활동실적, 다문화정책 공헌도, 봉사활동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공정하게 실시할 계획이며, 상세한 사항은 경북도 다문화행복과 및 시·군 다문화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 “힘든 역경과 사회적 편견을 견디고 우리 사회에 당당한 일원으로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다문화가족이 진정으로 행복한 “happy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다문화행복과>
경북도, 휴가철 고강도 공직감찰 실시
-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 휴가철 안전사고 대비실태 등 집중 감찰 -
경상북도는 7월 10일(목)부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전 시‧군 및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휴가철 분위기에 편성하여 공직자들의 복무 기강해이에 따른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권역별 7개반 38명으로 구성된 상시감찰반을 활용하여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해이 사례에 대하여 대대적인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감찰에서는 단체장 교체시기 및 휴가철 분위기에 편성하여 공직자의 복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또는 보신주의 업무행태 등 각종 이권 개입 행위뿐만 아니라 피서객 안전 대비 실태, 태풍 등 각종재난 대비 실태 등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공직자의 행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복무기강 해이에 대한 감찰은 별도의 기간을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종환 감사관은 “공직 감찰을 통해 공무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복무기강을 바로 세워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감사관실>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58주년 기념식 가져
- 상주지구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공동 개최 -
경상북도는 7. 9(수) 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연맹장 박신연) 창립 58주년 및 상주지구연합회 창립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정일용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이정배 상주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박신연 경북연맹장, 김경숙 상주지구회장, 경북대원 및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입대원 선서식과 플래시 몹, 걸스카우트 활동에 적극적인 모범대원 및 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공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식후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경상북도정무부지사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상주연합이 보다 큰 발전을 이루고, 도정 발전의 활기찬 에너지로 승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은 지난 1956년 창립되어 현재는 15개 지구 20,000여명의 대원과 지도자로 구성되고, 지역과 나라 발전에 필요한 여성지도자들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자료제공, 다문화행복과>
NEWS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