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포커스 [뉴스경북=실크로드 경주] 김종덕 문체부 장관, 실크로드 경주 방문

박근혜 정부 ‘문화융성’ 기조,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매진 “경주엑스포,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 마중물 되어 달라” 요청 바실라 공연‧주제전시·새마을관 관람… 박대성 화백 안내로 솔거미술관 찾아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같이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컬 시대’에 가장 강력한 자산입니다.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21세기 문화융성의 기본과제가 된 것입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 18일째를 맞은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주요 공연과 전시를 둘러보는 등 행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지난 8월 대국민 담화와 광복절 경축사에서 국가 미래의 도약을 위한 ‘문화융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신 것처럼 박근혜 정부는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삼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창조경제의 대표 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엑스포를 방문하기 전, 경주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영접해 월성 신라왕경 복원현장을 둘러보고 엑스포 공원으로 발길을

• 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기자
• 2015-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