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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김관용 경북지사 '일본 문부성 학습지도요령 초안 공개관련 성명서' 발표

 

 

 

NEWSGB 김재원 기자

경북도/日, '독도 일본 고유영토' 명기 학습지도요령 초안공개 규탄 성명서

사진.자료제공/경북도 대변인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화) 오후5시 도청대구청사 1층에서 동해안발전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일본 고유 영토’ 명기하는 초안 공개에 따라 경상북도의 확고한 독도영토주권을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

 

 

일본은 초・중등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를 법제화함으로써 충격적인 침략야욕을 또다시 노골화했습니다.

 

이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침략의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명백한 우리 땅입니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학습지도요령의 ‘독도는 일본 땅’ 명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기를, 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류공영과 국제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작지만 큰 섬 독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그 어떠한 도발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면서, 민족의 섬, 평화의 섬으로 지키고 가꾸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혀 드립니다.

 

2017년 2월 14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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