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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안동진명학교,안동시청 카페 맘에서.. '사랑·감사·나눔 행사’ 가져

"이보다 더 달콤하고 뜨거운 정성 있을까!"
'장애인의 날' 맞아 전공과 장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더치커피,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등 음료 안동시청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안동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 함께 전해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카페 맘 사랑·감사·나눔 행사

사진.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2017420일 오전 10시 부터 안동시청 중앙현관 및 시청 카페 맘에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카페 맘 사랑·감사·나눔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본교 전공과 장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더치커피,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등을 안동시청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동시민들께 드리는 글과 함께 전달하였으며,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을 위해 무엇이든 베풀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장애인도 사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소중한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 및 안동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음료를 시음하였으며, 장애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손수 준비한 음료를 대접 받은 시민들은 하나같이 기쁜 표정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어엿한 직장인이 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안동진명학교는 본 행사를 비롯하여 평소에도 학생학부모학교지역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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