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속초 28.7℃
  • 맑음철원 30.5℃
  • 맑음동두천 32.0℃
  • 맑음대관령 30.4℃
  • 맑음춘천 29.7℃
  • 맑음백령도 28.2℃
  • 맑음북강릉 32.3℃
  • 맑음강릉 33.9℃
  • 맑음동해 28.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원주 32.2℃
  • 맑음울릉도 29.9℃
  • 맑음수원 32.9℃
  • 맑음영월 31.3℃
  • 맑음충주 32.0℃
  • 맑음서산 32.9℃
  • 맑음울진 27.3℃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추풍령 30.0℃
  • 맑음안동 32.6℃
  • 맑음상주 31.2℃
  • 맑음포항 30.0℃
  • 맑음군산 31.7℃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구름조금창원 31.6℃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통영 31.2℃
  • 맑음목포 31.6℃
  • 맑음여수 30.1℃
  • 맑음흑산도 30.1℃
  • 맑음완도 34.4℃
  • 맑음고창 33.1℃
  • 맑음순천 31.0℃
  • 맑음홍성(예) 32.8℃
  • 구름조금제주 29.9℃
  • 구름조금고산 32.9℃
  • 맑음성산 30.1℃
  • 맑음서귀포 33.6℃
  • 맑음진주 31.5℃
  • 맑음강화 30.8℃
  • 맑음양평 30.7℃
  • 맑음이천 31.7℃
  • 맑음인제 30.8℃
  • 맑음홍천 31.0℃
  • 맑음태백 30.7℃
  • 맑음정선군 32.8℃
  • 맑음제천 30.1℃
  • 맑음보은 30.5℃
  • 맑음천안 31.6℃
  • 맑음보령 33.7℃
  • 맑음부여 31.9℃
  • 맑음금산 30.8℃
  • 맑음부안 32.8℃
  • 맑음임실 31.4℃
  • 맑음정읍 33.7℃
  • 맑음남원 32.7℃
  • 맑음장수 30.4℃
  • 맑음고창군 33.4℃
  • 맑음영광군 32.7℃
  • 구름조금김해시 30.0℃
  • 맑음순창군 32.6℃
  • 구름조금북창원 32.0℃
  • 구름조금양산시 31.0℃
  • 맑음보성군 32.3℃
  • 맑음강진군 33.3℃
  • 맑음장흥 32.6℃
  • 맑음해남 32.5℃
  • 맑음고흥 32.6℃
  • 맑음의령군 30.7℃
  • 맑음함양군 31.2℃
  • 맑음광양시 32.1℃
  • 맑음진도군 32.8℃
  • 맑음봉화 30.7℃
  • 맑음영주 30.6℃
  • 맑음문경 30.5℃
  • 맑음청송군 32.8℃
  • 맑음영덕 30.1℃
  • 맑음의성 32.5℃
  • 맑음구미 33.2℃
  • 맑음영천 31.7℃
  • 맑음경주시 31.9℃
  • 맑음거창 30.7℃
  • 맑음합천 32.0℃
  • 맑음밀양 32.9℃
  • 맑음산청 31.1℃
  • 구름조금거제 29.1℃
  • 맑음남해 30.4℃
기상청 제공

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경북농업의 희망 청년농업인, 4H정신에 새로운 불씨를 지피다

8.1~2. 청송에서, 4-H운동 70주년 제42회 경상북도4-H야영교육 가져
- 야영교육의 꽃 ‘봉화식’에서 청년농업인 460명 희망농업․부자농촌 결의 다져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 및 용전천 일원에서 4-H회원 460명이 모인 가운데, ‘42회 경상북도 4-H 야영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22 군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한 여름캠프활동으로 진행됐다.

 

첫날 오전에는 지체 각 대별 단합 활동으로 수중 징검다리, 다람쥐통 굴리기, 협동배구 등 심신을 단련하는 체육놀이를 통해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야영교육의 꽃인 봉화식에서는 4-H회원들이 지(: 명석한 머리), (: 충성스런 마음), (: 부지런한 손), (: 건강한 )를 상징하는 불씨를 채화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4-H이념을 되새기고 미래 한국농업과 농촌발전의 선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봉화식 이후 진행된 ‘4-H 한마음 음악회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과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송군민들도 함께 참석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둘째날에는 주왕산 등산을 하면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어진 폐영식에서는 적극적이고 모범이 된 시군 4-H연합회와 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구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현재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가 많이 부족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이 희망인 시대에 혁신역량을 갖춘 청년리더로서 미래농업, 부자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4-H회는 현재 185개회 5,6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4-H운동은 1947년에 시작돼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야영교육에 참석해 “4-H회는 지금까지 농촌과 지역사회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회원 선후배 간 더욱 화합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4-H회원이 미래 농촌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경북농업의 희망 청년농업인, 4H정신에 새로운 불씨를 지피다

사진.자료제공/지원기획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