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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안동진명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2017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소통의 장’과 ‘화합의 장’ 두 마당으로 펼쳐져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진명학교(교장직무대리 손진혁)는 20171018() 14:30 ~ 21:00 본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소통의 장화합의 장두 마당으로 구분하여 저녁 9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소원지 만들기, 도자기 체험 전사컵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학생들과 가족들은 소중한 가족애를 느끼며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추억의 한 장면을 간직하게 되었다.

 

중학생 딸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이은정 학교운영위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극복 의지와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으며,


손진혁 교장선생님은 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이 가족이라는 사랑의 끈으로 맺어져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는다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 라며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안동진명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매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해가 지날수록 참여하는 가족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동진명학교/안동진명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사진.자료제공/안동진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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