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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 경북 결의대회... 교통사고 3惡 추방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교통 3악을 추방하자!’
17일부터 10일간 전국순례... 교통사고 3가지 악습관 위험성 홍보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는 23일(월)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교통 3악을 추방하자!’ 라는 주제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전국순례 경북 결의대회 및 캠페인』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단」은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양주를 시작으로 9박 10일 동안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울산, 대구, 세종, 강원도, 인천 등 전국을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9박 10일의 일정동안 시도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 3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지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결의대회와 차량캠페인을 벌이는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9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교통안전 순례는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3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대대적으로 알림으로써 전국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차량 등록대수는 2천 2백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인구 2.3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교통사고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우리사회는 해마다 20만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4천 6백여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35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자동차이지만 그 이면에는 자동차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고 우리의 가정과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끔찍한 무기가 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경북전역에 알리고 교통안전을 호소하기 위해 함께 나선 것이다.


전국순례단장인 이기도 사무총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은 “3가지 악 습관은 무척이나 위험한 위법행위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순례단은 이 3가지를 교통 3惡으로 규정, 뿌리째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전국순례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순례 캠페인이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을 정착하고 나아가 누구나 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경북도는 교통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경북도/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 경북 결의대회... 교통사고 3惡 추방

사진.자료제공/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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