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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한국장애인마라톤대표선수단, 캐나다 토론토마라톤대회 완주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장애마라토너 동반주자로 풀코스 완주

왼쪽 이봉주 단장, 오른쪽 김동현 선수(지적장애)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감디)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주관하는 ‘감동의 마라톤 선수단(단장 이봉주)’이 지난 10월 20일(금)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토론토 공항에서 노스욕러너스클럽(회장 김근래)등 한인 30여 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이봉주 단장은 “마치 선수 시절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이다.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캐나다 토론토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감동의 마라톤 선수단은 지난 9월3일 제1회 감동의 마라톤대회를 통해 선발된 장애마라토너 및 동반주자이다.


2만5천명이 참가한 이번 캐나다 토론토마라톤대회(22일)에 감동의 마라톤 선수단은 풀코스 7명, 하프코스 9명, 5km코스 5명이 참가했다.  


이봉주 단장은 지적장애가 있는 김동현 선수의 동반주자로 참가하여 풀코스 42.195km를 3시간17분 만에 완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풀코스를 완주한 또 다른 시각장애마라토너 정운로 선수는 “마라톤은 장애인이든지 비장애인이든지 상관없이 오직 함께 달린다는 것이 중요하다. 1등보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리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봉주 단장은 한인 러너들에게 “경쟁보다는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언제나 ‘펀-런(fun-run)'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진.자료제공/한국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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