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흐림속초 25.6℃
  • 흐림철원 25.7℃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대관령 25.2℃
  • 흐림춘천 26.4℃
  • 박무백령도 20.4℃
  • 흐림북강릉 28.0℃
  • 흐림강릉 29.4℃
  • 흐림동해 24.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많음원주 26.8℃
  • 구름많음울릉도 25.1℃
  • 구름조금수원 28.8℃
  • 구름많음영월 27.8℃
  • 구름많음충주 28.5℃
  • 구름조금서산 29.3℃
  • 구름많음울진 25.0℃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구름많음추풍령 29.7℃
  • 구름조금안동 30.9℃
  • 구름많음상주 31.0℃
  • 구름조금포항 30.4℃
  • 구름조금군산 30.6℃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구름조금창원 31.2℃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통영 26.1℃
  • 구름많음목포 30.4℃
  • 구름많음여수 27.5℃
  • 박무흑산도 23.0℃
  • 구름조금완도 29.4℃
  • 구름조금고창 32.1℃
  • 구름조금순천 30.7℃
  • 맑음홍성(예) 30.0℃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고산 26.4℃
  • 구름많음성산 26.1℃
  • 흐림서귀포 27.7℃
  • 구름많음진주 30.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양평 26.5℃
  • 구름조금이천 28.5℃
  • 흐림인제 25.0℃
  • 구름많음홍천 26.5℃
  • 구름많음태백 28.5℃
  • 흐림정선군 27.3℃
  • 구름많음제천 27.0℃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보령 27.9℃
  • 구름조금부여 29.7℃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조금부안 30.9℃
  • 구름많음임실 30.4℃
  • 구름조금정읍 32.5℃
  • 구름조금남원 31.1℃
  • 구름조금장수 30.5℃
  • 구름조금고창군 31.9℃
  • 구름조금영광군 32.0℃
  • 구름조금김해시 30.5℃
  • 구름조금순창군 32.6℃
  • 구름조금북창원 32.9℃
  • 구름많음양산시 30.6℃
  • 구름많음보성군 31.0℃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많음장흥 28.9℃
  • 구름많음해남 29.7℃
  • 구름조금고흥 30.4℃
  • 구름조금의령군 32.1℃
  • 구름많음함양군 33.4℃
  • 구름많음광양시 31.5℃
  • 구름조금진도군 28.1℃
  • 구름많음봉화 29.8℃
  • 구름많음영주 29.2℃
  • 구름많음문경 30.7℃
  • 구름조금청송군 32.4℃
  • 구름많음영덕 28.5℃
  • 구름조금의성 31.0℃
  • 구름많음구미 32.0℃
  • 구름조금영천 31.4℃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창 32.6℃
  • 구름많음합천 32.5℃
  • 구름조금밀양 34.5℃
  • 구름조금산청 32.3℃
  • 구름조금거제 28.1℃
  • 구름조금남해 30.4℃
기상청 제공

시.군 포커스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지진으로 상처입은 나경이 위로방문

지진에 깨진 유리창에 상처입은 나경이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 요청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25일 포항지진으로 얼굴에 부상을 입은 김나경(여, 만4세)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위로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민을 위로하던 중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나경 양의 집을 방문했다.


김나경 양은 11월 19일 지진으로 금이 갔던 집안 창문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이마․턱․귀밑 등 얼굴 곳곳에 유리파편이 깊숙이 박혔으며, 인근 병원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심각한 상태로 대구 대학병원으로 긴급이송되어 87바늘을 봉합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치명적인 상처는 없었으나 향후 2차 성형수술 등이 필요한 상태다.


더구나 나경 양은 부모가 연락두절 된 상태에서 외할머니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인 외할머니의 수급비로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포항시와 협의하여 나경 양에게 긴급구호품 지급, 긴급생계비 지원, 민간단체와의 지원 연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이번 지진으로 이재민 등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들의 생활안정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