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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김장주 경북 행정부지사... 지방분권 필요성 강조

김부겸 장관, 새경북포럼에서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주제로 특강
- 4인의 지방분권 전문가 패널토론, 대한민국 위기 돌파구 제시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8 새경북포럼』에 참석,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지방분권으로 국가운영의 틀을 바꿔야 하고 우리 손으로 지방분권 밑그림도 그려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새경북포럼위원회 및 23개 시군지역위원회 주관하였으며, 새경북포럼 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뿌리인 지방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시점의 해답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서 찾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주요내용은 먼저, 행안부장관의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지방분권 전문가와 새경북포럼 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 장관은 특강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를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개의 바퀴로 돌파구를 찾고, 그 핵심과제로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강력한 재정분권,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제고,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전국 어디서나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추진이라는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개헌에 더불어 잘살 수 있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국가의 근본규범인 헌법에 사회적 연대책임을 반영하여 대한민국의 연대의식을 살릴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으로 진행된 지방분권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에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방분권을 위해 지역민의 역량을 모으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어서, 합리적인 분권형 균형발전의 추진방향 설정에 있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이 제2의 도약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포럼을 주최한 한국선 경북일보 대표는 개회사에서 “지방의 살길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있음을 적시하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새경북포럼 위원들이 지방분권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까지 지방분권의 논의는 중앙관료의 손에 그려져 중앙집권의 틀에 매몰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다.”면서

“이제 지방분권은 중앙정부와 맞잡고 우리 손으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질곡의 역사 속 격동의 고비마다 경북이 선봉에 선 만큼, 경북인의 고난극복의 DNA를 기반으로 지방분권을 위해 역사의 전면에 당당히 나서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기획조정실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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