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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포커스

[총선] 권택기 후보 안동·예천 선거구 통합 찬성 입장

선거구 통합은 행정 통합의 첫 단추
안동·예천은 4개 面 연접한 하나의 생활문화권
안동·예천·도청신도심 3대축 상생발전위 구성해야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권택기(55)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동·예천 선거구 통합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과 예천은 행정구역이 다르지만 하나의 생활문화권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두 지역의 문화적 동질성은 안동과 예천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구 통합은 행정 통합으로 가는 첫 단추라며 통합 선거구로 당선된 국회의원만이 안동·예천의 행정통합을 중재할 수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선 도시 규모를 키우기 위한 일방적 통합이나, 통합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권 예비후보는 우선 3대축(안동·예천·도청신도심)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의 충분한 여론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각자가 자생할 수 있는 내실을 다진 뒤 서로 화합·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라며 준비 없이 성급하게 정치적 통합만을 얘기하면 예천 입장에선 흡수통합을 우려해 반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을 너무 긴박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각도로 살펴본 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택기 예비후보 안동·예천 선거구 통합 관련 입장

 

 

안동과 예천은 하나의 문화권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행정구역이란 울타리로 나눠져 있지만, 지역민들의 삶에 있어선 경계가 없습니다. 안동과 예천은 지리적으로 연접해 있어 4개의 면()이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풍천과 지보, 풍산과 호명, 서후와 보문, 북후와 감천이 서로 등을 대거나 몸통을 나누며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동질성은 안동과 예천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입니다.

 

저는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 안동과 예천의 선거구 통합을 촉구합니다. 선거구 통합이 앞서 이뤄져야만, 안동·예천 행정 통합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통합 선거구로 당선된 국회의원만이 안동·예천의 행정통합을 중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시 규모를 키우기 위한 일방적 통합이나, 통합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 됩니다. 조금 늦더라도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우선 3대축(안동·예천·도청신도심)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민의 충분한 여론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각자가 자생할 수 있는 내실을 다진 뒤 서로 화합·상생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 없이 성급하게 정치적 통합만을 얘기하면 예천 입장에선 흡수통합을 우려해 반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행정통합을 너무 긴박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각도로 살펴본 후 진행해야 합니다.

 

안동과 예천의 행정통합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풀어야 할 해결과제가 아직 많습니다. 하지만 안동과 예천의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다면 충분히 해결방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주민의 의견이 항상 우선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21

 

권택기 안동시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자료제공/권택기예비후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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