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포항제일교회 청년부 소속 30플러스 마음이음 회원들은 지난 27일 ‘어린이 학습놀이키트’ 100박스를 포항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최은석) 30플러스 마음이음 회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습놀이키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후원 동기를 전했다.

학습놀이키트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블록세트, 식물 키우기,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세트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창의성 증진은 물론 취약계층 부모들의 교육 부담감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최규진 복지국장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서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교육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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