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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종합

퇴직하면서 까지 장애인 사랑 베푼 안동애명복지촌 전윤화 간호사

장애인들을 돌보며 30여년을 근무하고 2020년 6월 퇴직
전윤화 간호사 “이 곳에 계신 장애인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안동애명복지촌에서 30여년간 장애인들의 건강은 물론 일상을 돌보았던 전윤화 간호사가 정든 직장을 떠나며(퇴직) 장애인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왼쪽 강금남 원장).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회복지법인 애명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정년퇴임하는 간호사가 시설발전기금으로 5백만 원을 후원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안동애명복지촌에서 근무한 전윤화 간호사는 1991년 7월 입사하여 장애인들을 돌보며 30여년을 근무하고 2020년 6월 퇴직했다. 


간호사로써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알고 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정든 직장을 떠나며 장애인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윤화 간호사는 “애명과 함께한 30년 세월동안 가슴 아프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기쁘고 즐거운 일이 더 많았고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이 곳에 계신 장애인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애명은 성인 지적장애인의 보금자리로 의료서비스와 직업/사회심리/특수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장애인시설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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