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한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양 단체는 쌀 10kg 단위 60포(200만원 상당)를 6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공적 복지제도가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가구를 선정, 가가호호 방문하여 정성을 전달하고 따듯한 정과 위로의 말씀을 전달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한가위를 맞아 봉사활동을 연이어 실천하고 있는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러한 소통과 나눔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0년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 꽃 골목길 만들기”를 통해 서경지 8길 벽화거리에 백일홍과 맨드라미 꽃을 배부, 식재하여 코로나19로 무거워진 지역 분위기에 활력과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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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행정민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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