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안동시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운동장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시내버스, 택시, 장애인 부름콜 기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간 검사를 한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기사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사전검사에 동참해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두 음성으로 나온 만큼 개인위생과 차량 방역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