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속초 21.0℃
  • 흐림철원 23.8℃
  • 흐림동두천 23.0℃
  • 흐림대관령 17.8℃
  • 흐림춘천 23.5℃
  • 구름조금백령도 23.8℃
  • 북강릉 20.3℃
  • 흐림강릉 20.8℃
  • 흐림동해 21.1℃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원주 24.9℃
  • 울릉도 20.6℃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영월 26.8℃
  • 구름많음충주 26.1℃
  • 구름많음서산 27.4℃
  • 흐림울진 23.6℃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구름많음추풍령 24.5℃
  • 구름많음안동 26.8℃
  • 구름많음상주 26.0℃
  • 구름많음포항 23.5℃
  • 구름조금군산 26.6℃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창원 28.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맑음통영 28.7℃
  • 구름많음목포 26.9℃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조금흑산도 28.6℃
  • 구름조금완도 29.4℃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조금순천 26.8℃
  • 구름많음홍성(예) 29.6℃
  • 구름많음제주 29.8℃
  • 맑음고산 28.9℃
  • 맑음성산 29.9℃
  • 구름조금서귀포 31.7℃
  • 구름조금진주 29.6℃
  • 흐림강화 26.6℃
  • 흐림양평 25.7℃
  • 구름많음이천 28.4℃
  • 흐림인제 22.6℃
  • 흐림홍천 23.1℃
  • 흐림태백 19.3℃
  • 흐림정선군 21.8℃
  • 구름많음제천 24.3℃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조금보령 28.3℃
  • 구름많음부여 28.8℃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조금부안 27.8℃
  • 구름많음임실 26.8℃
  • 구름조금정읍 28.8℃
  • 구름많음남원 28.2℃
  • 구름많음장수 25.0℃
  • 구름조금고창군 28.3℃
  • 맑음영광군 28.5℃
  • 구름많음김해시 29.1℃
  • 구름많음순창군 28.0℃
  • 구름조금북창원 29.2℃
  • 구름많음양산시 29.5℃
  • 맑음보성군 29.7℃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조금장흥 29.1℃
  • 구름많음해남 28.4℃
  • 구름조금고흥 29.5℃
  • 구름많음의령군 28.5℃
  • 구름조금함양군 28.3℃
  • 구름조금광양시 29.3℃
  • 구름조금진도군 27.7℃
  • 흐림봉화 23.9℃
  • 구름많음영주 26.4℃
  • 구름많음문경 26.9℃
  • 구름많음청송군 26.8℃
  • 흐림영덕 21.2℃
  • 구름많음의성 28.2℃
  • 흐림구미 27.3℃
  • 구름많음영천 27.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구름조금거창 29.1℃
  • 구름많음합천 30.1℃
  • 구름많음밀양 29.5℃
  • 구름조금산청 28.8℃
  • 맑음거제 28.6℃
  • 맑음남해 29.1℃
기상청 제공

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뉴스경북=영해면] 영해 3.18 문화재 우렁찬 만세소리와 함께 마무리

 

그날의 숭고한 정신 되새기며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 다짐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제31회 영해 3ㆍ18호국정신문화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영해면 일원에서 열렸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96년전인 1919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후세에 이어받기 위해 매년 3월 18일에 호국정신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3월 17일 영해면 시가지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오후 6시 평민 의병대장 태백산호랑이 신돌석 장군의 의병출정식 재현과 횃불행진, 군민의 함성에 이어 당시 순국했던 8명의 선열들과 투옥된 선열들의 영혼을 달래는 204인 위령영혼날리기 순서로 진행됐으며,

 

18일 기념식은 우천관계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는데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및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의장,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단체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올해 호국정신문화제는 풍물놀이, 난타공연 등 볼거리와 나라사랑 서예 퍼포먼스, 태극기 탁본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방문했던 한 관광객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있음을 되새겨 보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강이남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 3.18만세운동이 자생적으로 일어났던 영덕군은 옛날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 지역보다 앞섰다.”고 말하며, “현재에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뛰어난 애국심과 애향심으로 활기찬 영덕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자료제공,복지기획담당>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