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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뉴스경북=안동시] 잊혀져 가는 전국 유일의 미풍양속 '제12회 안동풋굿축제' 펼친다 

7.24일(금) 오전10시부터 안동와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려

 

 

조상들의 지혜와 미풍양속 체험의 장

 

 

제12회 안동풋굿축제 개최

 

 

 

안동풋굿축제 보존회에서는 오는 7월 24일(금) 오전 10시 와룡면 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12회 안동풋굿축제'를 개최한다.

안동풋굿축제는 전통적인 풋굿 행사 본래의 모습이 차츰 사라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지난 2004년 군자마을이 대한민국 제1호 문화․역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풋굿은 논매기를 마치고 길일을 택해 마을 주민들이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민속놀이를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던 세시 풍속이었다.

1970년대 중후반쯤 사라져가던 풋굿을 2004년에 복원해 시민들의 참여 속에 미풍양속과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세대 간, 도농 간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안동풋굿축제는 문화 세대 소통 공간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안동풋굿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풍년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와룡 지역 30개 마을 주민들이 풋굿먹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투호놀이, 면민 노래자랑, 어울한마당 등의 놀이를 하며 풍년을 기원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할인 판매, 일일찻집, 전통음식 시식행사,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 등도 운영한다.

권기식 안동풋굿축제 보존회장은 “이번 안동풋굿축제를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세대 간의 소통과 시민화합의 장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자료제공,보존회사무국>

 

<지난해 행사에서 행한 꼴따먹기 놀이 모습>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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