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속초 28.7℃
  • 흐림철원 29.9℃
  • 흐림동두천 29.3℃
  • 흐림대관령 25.7℃
  • 구름많음춘천 30.8℃
  • 흐림백령도 27.2℃
  • 구름많음북강릉 29.4℃
  • 흐림강릉 30.6℃
  • 구름많음동해 29.5℃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원주 31.2℃
  • 구름조금울릉도 29.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영월 29.5℃
  • 흐림충주 30.5℃
  • 흐림서산 32.9℃
  • 흐림울진 28.1℃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맑음추풍령 29.8℃
  • 구름많음안동 31.2℃
  • 구름많음상주 31.1℃
  • 구름많음포항 28.9℃
  • 구름많음군산 31.2℃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창원 31.6℃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통영 31.9℃
  • 구름조금목포 31.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흑산도 29.0℃
  • 구름조금완도 33.2℃
  • 구름조금고창 32.7℃
  • 맑음순천 30.8℃
  • 구름많음홍성(예) 31.3℃
  • 구름조금제주 31.6℃
  • 구름조금고산 30.4℃
  • 구름조금성산 30.8℃
  • 구름조금서귀포 31.6℃
  • 맑음진주 30.4℃
  • 흐림강화 30.0℃
  • 구름많음양평 29.4℃
  • 구름많음이천 30.1℃
  • 흐림인제 29.1℃
  • 흐림홍천 29.6℃
  • 구름많음태백 29.1℃
  • 구름많음정선군 30.7℃
  • 흐림제천 28.6℃
  • 흐림보은 29.2℃
  • 흐림천안 29.4℃
  • 구름많음보령 33.2℃
  • 구름조금부여 30.6℃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많음부안 32.0℃
  • 구름조금임실 30.4℃
  • 구름조금정읍 33.9℃
  • 구름조금남원 31.5℃
  • 구름많음장수 30.2℃
  • 구름조금고창군 32.3℃
  • 구름많음영광군 31.7℃
  • 맑음김해시 33.0℃
  • 맑음순창군 31.1℃
  • 구름조금북창원 33.0℃
  • 구름조금양산시 33.4℃
  • 맑음보성군 31.8℃
  • 구름조금강진군 31.5℃
  • 구름조금장흥 31.3℃
  • 구름조금해남 32.1℃
  • 맑음고흥 32.3℃
  • 맑음의령군 30.6℃
  • 구름조금함양군 31.4℃
  • 맑음광양시 31.6℃
  • 구름조금진도군 30.8℃
  • 흐림봉화 29.4℃
  • 구름많음영주 30.0℃
  • 구름많음문경 30.2℃
  • 흐림청송군 29.6℃
  • 구름많음영덕 29.8℃
  • 구름많음의성 31.3℃
  • 구름많음구미 31.6℃
  • 구름많음영천 32.3℃
  • 맑음경주시 32.0℃
  • 구름많음거창 30.1℃
  • 맑음합천 32.4℃
  • 맑음밀양 33.0℃
  • 맑음산청 31.5℃
  • 맑음거제 31.0℃
  • 구름조금남해 29.3℃
기상청 제공

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김관용 경북지사, SNS 친구들과 토크콘서트 열어

23일 ‘경북도민의 날’ 맞아, 도정 즉문즉답 소통 나서

사회는 ‘김쌤’ 개그맨 김홍식씨. 안동사투리 노랫말로 유명한 가수 심재경 씨 축하공연

 

 

 

경상북도는 SNS친구들과 격 없는 소통에 나섰다.

 

22일 블로그 기자단과 SNS서포터즈 등 50여 명을 도청으로 초대해 도정 전반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이번 행사는 10월 23일 ‘경북도민의 날’을 맞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도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청춘과 함께 그리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김관용 도지사와 즉석에서 질문과 답을 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됐다.

 

사회는 ‘김쌤’으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김홍식씨가 맡았으며 안동사투리 노랫말로 유명한 가수 심재경 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관용 도지사는 참석자들에게 “도지사 10년이면 ‘도사’가 될 줄 알았더니 여전히 어려운 일이 쌓여있다.”며, “동네에서 만난 아재라 생각하고 오늘 막 드리대(DRD) 달라”말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주말을 맞아 신청사를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까지 3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취업, 경북의 문화, 신도청 발전방향 등 도정현안을 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이 참석해 경상북도의 취업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대학생 이재준 (25, 구미)씨는 “온라인취업박람회 이외에 어떤 청년취업 정책이 있는지 궁금하다.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일취월장(일찍 취직해서 월급받아 장가(시집)가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창업과 해외취업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1사1채용 더하기 운동을 펼쳐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경상북도 SNS서포터즈 김무환(31, 상주)씨는 “평소 궁금했던 경북의 정책방향을 도지사와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도민의 마음을 정책에 꼭 반영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크콘서트의 뒷이야기는 경상북도 인터넷방송(www.gbtv.go.kr)과 경상북도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pride_gb)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상공간의 틀에서 벗어나 SNS 친구들과 실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온라인의 벽을 허물고 열린 도정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도민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변인실>

 

 

 

 

 

 

 

 

 

 

 

 


배너